전라도 시리즈.《2》 

 전라도의 얼굴,그 처참한 모습!

경상도의 얼굴은 박정희와 전두환이고,

충청도의 얼굴은 김졸필입니다.

그에 비할 때 전라도의 얼굴은? 당연히 김대중입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팥 심은 데 팥 납니다.

경상도,충청도,전라도 출신의 저 네 사람은

그 지역 사람들이 빚어서 만들어 낸 인물이고,결과물입니다.

저 사람들이 독재를 했느냐 안 했느냐,정치를 잘했느냐,못했느냐를 떠나서,

성격이나 인간성 만을 놓고 따져볼 때,단연 두드러지는 인물이 김대중입니다.

박정희*전두환,그리고 김종필은

그렇게까지 야비하고 음흉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아니,그런 게 전혀 없었다는 게 아니라,

김대중에 비할 땐 거론할 만한 게 못된다는 이야깁니다.

나는,지금,거듭 말하지만,

김대중이 정치를 어떻게 해 왔느냐를 따지는 게 아닙니다.

그런건 전혀 상관 없이,

성격과 인간성 만을 놓고 이야기 하는 겁니다.

김대중은 야비하고 음흉할 뿐만 아니라,철두철미 이중인격자였습니다.

대한민국 정치인을 통틀어서

가장 더럽고 간사한 성격의 소유자가 김대중이었습니다.

김대중보다 더 비열하고 위선적인 정치인이 대한민국에는 없었습니다.

나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그래서 내 나라 대통령들을 평가할 자격이 있다고 믿습니다.

나는 박정희가 대통령일 때,외국에 대해서 몹시 부끄러웠고

전두환이 대통령일 때도 그랬습니다.

그 이후에 노태우,김영삼,노무현,이명박도 나를 부끄럽게 했지만,

김대중 만큼 쪽팔리지는 않았습니다.

한 나라의 얼굴은 그 나라의 대통령이고,

대통령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서

그 나라 국민이 자랑스러울 수도 있고,창피할 수도 있는데,

김대중이 대통령에 당선 되었다는 소식을 처음 들으면서

나는 내가 한국 국민이라는 사실이 너무도 창피했고,

김대중이 대한민국 대통령 자격으로 외국에 나가서

다른 나라 대통령과 악수하는 모습이 TV에 비쳐질 때,

나는 부끄럽다 못해 정말이지 너무도 괴롭고 고통스러웠습니다.

한 50년 후,한 100년 후,이 나라 역사가,

그리고 우리의 후손들이 김대중을 장차 어떻게 평가할지를 미리 안다면

한국 국민들은 다 입에 개거품을 물고 나가 자빠질 것입니다.

저러한 김대중은 전라도 사람들이 만들어 낸,전라도의 작품입니다.

다시 말해서,김대중은 전라도의 얼굴이고,전라도가 곧 김대중입니다.

전라도 사람들,

바뀌어야 합니다.

자기 몸에 곪아터진 종기와 부스럼을

자기 손으로 도려내는 아픔을 반드시 격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전라도가 바뀌기만 한다면

대한민국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라도가 안고 있는 문제는 한국 전체의 문제이고,

전라도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의 여부에 따라

한국의 운명이 바뀔 수도 있다고 하겠습니다.

   강 봄.

   http://cafe.daum.net/rkdqha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