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최돈웅 의원은 일백억원의 대선자금을 불법적으로 제공받은 혐의로 검찰의 소환을 받았으나, 납득할 수 없는 이유를 들어 이에 불응했습니다.
처음에는 자기와 무관하다고 야당탄압이라고 했습니다만.. 지금은 국정감사 기간이라는 점과 맨 먼저 소환되는 부담등을 이유로 소환에 불응하고 있습니다.
최고권력자인 대통령도 검찰의 수사를 피해갈 수 없는 작금의 현실에서 범죄사실이 명백하다고 보여지는 일개 의원이, 검찰의 소환을 정면으로 불응하는 뻔뻔함은 아무래도 한나라당 지지자분들의 잘못이 아닌가 합니다.
정치가들은 자고로 국민 무서운 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한나라당 의원나리들은 국민 알기를 발톱의 때정도로 여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검찰에서 언급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분명 범죄행위에 해당된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그정도도 모르는 국민들이 아닌 것입니다.
그럼에도 검찰의 조사를 못 받겠다고 생때를 부리는 것은, 국민 알기를 개?으로 알지 않고서야 그런 파렴치한 작태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나라당 의원들의 그런 뻔뻔한 짓은 어제오늘 일이 아닌것이 문제입니다.
저는 그 이유를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지지자분들의 자질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똥만을 찾아 날아다니는 똥파리 근성 때문이라는 결론입니다.
지금까지 한나라당의 본거지인 영남지역에서 의원자질이 없는 인물을 단 한번도 낙선시킨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이겁니다.
한나라당 의원들.. 특히 최돈웅 의원 같이 범죄행위가 명백한 사람이 검찰 소환에 불응하는 뻔뻔한 배짱을 부리는 이유는..
소환에 불응하여 국민의 지탄을 받는다 해도 그쪽지역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만 하면 무조건 당선될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오는 똥배짱이 아닌가 합니다.
한마디로, 똥파리를 끌어모으는 똥만이 가질수 있는 여유라고나 할까요...
그쪽지역 한나라당 지지자분들은 지난 총선에서의 호남지역의 예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합니다.
시민단체가 낙선운동한 후보들이 모두 낙선한 사례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런 사례를 놓고 볼 때.. 그쪽분들이 몇프로의 예를 들면 호남분들을 매도하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짓입니다.
겨묻는 개가 똥묻는 개를 나무라는 격이지요.. 개그도 그런 웃기는 개그는 첨 봤습니다..
아무튼.. 한나라당 지지자분들은 똥과 된장만은 꼭 구별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하찮은 의원들 때문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신라의 후예들이 똥으로 몰려야 쓰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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