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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랑운영진에 대한 운영상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글들을 많이 보았다..
참으로 서글프고 안타까운 심정이 앞을 가린다..
나 또한 전직 창사랑회원이었으나, 분란을 일으키는 꼴이 보기 싫어서 지금까지 창사랑을 등지고 있었다..
하지만 개구리한마리가 불신임건을 들고 나오자 수많은 노사모들이
다시 뭉쳐 힘을 보태자는 소리를 전해듣고..
창사랑에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전이나 지금이나 운영진의 형태에 변함이 없음에 또 서글퍼진다.
창사랑 운영진은 회원들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게 아닌가 의심이간다..
운영진은 단체를 운영함에 있어서 비밀이 없어야한다.
무슨일들을 공개적으로 처리하고 회원들의 알권리를 제공해야한다..
일례로 최근의 일만보더라도 회원으로서는 궁금한게 너무많다..
창사랑 운영진의 변동사항이 있다하는데, 몇몇회원들만 알고있을뿐
나머지 회원들은 전혀 모르고 있다..
누가 운영진에서 물러나고 누가 운영진이되었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
또한 그 원인이 무엇때문인지도 모르고 있다.
한마디로 몇몇회원들이 결정하고 일반회원들에게는 통지와함께
그냥 따르라고한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창사랑살리기 비상대책회의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일반회원은 그 비상대책회의에서 무슨말들이 오고 갔는지 전혀모른다..
비상대책회의에서 무엇이 의결되고 앞으로 어떤식으로 행동할것인지에 대한 공지가 전혀없다.
이것은 분명 회원들의 알권리를 무시한결과이다.
오늘 일만해도 그렇다..
한나라당당사앞에서의 집회가 비록 성공적이지는 못했더라도
그 결과는 운영자 명의로 분명히 결과보고가 있어야했다.
서울뿐만아니라 지방에서 올라가신분들도 있다.
참석하신 그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해야함도 마땅함인것이라 사료되나, 운영진은 일언반구도 없다.
창사랑 운영진은 앞으로 모든일에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민주적으로
이끌어주기를 부탁드리는 바이다..
그냥 따라오라는 식의 일방통행은 안된다.
공개하지 못하는 그 무언가가 있을지 모르겠으나..
두려움을 가지지말라..
부끄러움이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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