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ID : nskim0709 조회 : 58 추천 : 8 작성일 : 2004-01-05
요즘 갑자기 저를 비판하는 글이 부추연 게시판에 오르내리네요.
제가 부정을 저지른 정치인 입니까?
전 부추연 게시판에 점 하나도 찍어 본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동안 비판하는 글을 많이 남겼지만 모두 신문기사를 인용해서
쓴 글이고, 누구에게도 그리 원한 살 일을 한 적은 없다고 자부합니다.
제게 피해 보신 분이 계시면 당당하게 창사랑에 들어오셔서
신분을 밝히고 글을 남겨 주세요.
제가 잘못을 한 경우는 얼마든지 사과하겠습니다.
전 세 살 난 아이에게도 잘못하면 사과하는 사람입니다.
전 글만 보아도 누구의 글인지 다 압니다.
그래봐야 그리 비판하는 자들만 죄를 받게되지 전 죄받지 않습니다.
얼마든지 떠드세요.
전 더 좋습니다.
제가 이 글을 남기는 이유는 제 뜻을 전하기 위함입니다.
전 뒤에서 뒤통수치는 비겁한 인간 이하의 사람들의 말에
눈 하나 깜빡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제 가깝던 사람이 오늘 원수가 되어도 비밀을 끝까지
지키는 의리파입니다.
절대 실수한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왜 그러는지 게시판에서 당당하게 밝히세요.
제가 잘못한 게 있다면 사과드릴게요.
뭔지 알아야 사과하지요.
제가 글 남기는 게시판은 조독마, 창사랑,
자유민주주의(구,이회창카페), 시대유감,
한나라당게시판(요즘은 안 올림)외엔 없습니다.
아무 곳이나 글 남기는 성격이 아닙니다.
타 게시판의 글은 제 삼자나 그곳 관리자분이 펌해 가신 글이지
제가 직접 올린 글이 아님을 분명하게 밝혀 둡니다.
그런다고 제가 기죽을 줄 아시나요?
밟으면 밟을수록 더 강해져 제 별명이 민들레입니다.
지지든 볶든 마음대로 하시길.
하지만 뒷감당 할 자신은 있으시겠지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는 법입니다.
우리는 이래서 지난 대선에서 노무현에게 패한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이럴 때입니까?
전 노사모에게도 그리 비판의 대상이 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모두 우리편이 그러는 것이지요.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전 절대 더 이상 창사랑 활동하지 않습니다.
오마이 기자가 들어와 게시판을 휘둘러도 누구 하나 나서서
해결하지 못해 답답한 마음에 글 하나 남긴 게 그리 죄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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