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의 핵실험으로 인하여 그동안 그 정체를 숨겨왔던 남한내의 친정일세력들의 정체가
하나 둘 씩 드러나고 있다.
지금까지 드러난 것을 대충 살펴보면 친정일세력의 남한 총책은 슨상이며, 슨상시절을 틈타
물적, 인적 토대를 구축한 친정일, 슨상세력들은 정계, 언론계, 학계, 문화계, 교육계 등등에
아주 광범위하게 포진하고 있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이들 친정일, 슨상세력들은 대충 중공, 김정일, 슨상으로 이어지는 3각 동맹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중국과 한반도에서 영원토록 서로 도와 권력을 독점하자는 데에 컨센서스가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중공에서는 중국공산당이 영구집권하고, 북은 김정일 족벌이, 남쪽에서는
슨상세력이 영원토록 해먹자는 데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그 수단으로서
택한 것이 바로 김정일의 핵보유 용인인 것이라고 본다.
남쪽의 슨상세력은 북의 핵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햇볕정책이라는 국민기만전술을 동원한 것이며,
이 햇볕정책을 통하여 막대한 핵개발, 미사일개발자금이 음으로 양으로 북으로 흘러들어 갔으며,
이것이 마침내 결실을 맺어 북은 핵실험까지 감행하게 되었다. 이를 눈치챈 미국과 일본등 서방의
정보기관들은 마침내 북한계좌의 동결 및 슨상시절, 슨상이 공적자금 착복등으로 조성한 천문학적인
슨상의 자금에 대하여도 조사를 하게 이르게 되었다.
슨상은 미국이 이렇게 자신에 대하여 압박을 해 들어오자 예의 선전선동술을 동원하여 반미와 미국책임론등을 부추키며 반격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슨상의 전남대 강연으로 촉발된 슨상세력의 총반격에 동원된 인사들과 조직의 면면들을 살펴보면 김정일, 슨상세력의 세력범위가 어떻게 분포, 조직되어 있는지 알 수가 있다. 이로 미루어 볼때 김정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남쪽의 애국민주세력은 최우선적으로 슨상세력을 제거하는것이 선행되어야 함을 알 수가 있다. 슨상세력을 제거하는 것이야 말로 바로 김정일을 제거하는 것이며, 이 땅에 자유,민주,통일을 앞당겨 북녘의 동포를 해방시키는 지름길임이 명백해진 것이다. 따라서 우리 자유민주 애국세력들은 슨상세력의 제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며, 그 방법의 하나로 친정일세력이라는 말을 통일해 씀으로써 김정일과 슨상이 한 패거리였음을 세계만방과 국민 모두에게 폭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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