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장엽과 교류 중이신 오피니언 리더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를 읽으며....
-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에5:14)" -
어제 저희 집에 잘 아는 겸임교수님이 놀러오셨습니다. 그리곤 집으로 돌아가시다 말고 다소 맥이 풀린 모습으로 다시 저희 집으로 오셨지요(그 분은 여성이십니다). 저희 집을 막 나서자마자 전화를 받으셨는데 이번 학기에 교과과정 혁신으로 강의가 없어졌다는 통고였던 것 같습니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고... 만 4년 이제 5년째 겸임교수로 강의 해오던 분이 하필 그 분이 제자들로 하여금 진실을 밝히게 하셨고 그것이 얼마 전 꽤나 큰 파장을 몰고 온 이후에 강의가 없어진 것입니다. 그 분이 그러시더군요. "만의 하나 그래서 그 후폭풍일지라도 나는 다시 그런 상황이 되어도 학생들에게 진실을 밝혀보라 말할 것"이라고요. 사실 이 분의 강의가 없어진 문제 외에도 이것저것 하고 싶은 말이 있지만 그 분이 절대 기사화는 말할 것도 없고 인터넷상으로라도 여타 이야기들이 알려지는 것을 절대 원치 않으셔서 이 정도에서 마칩니다.
근데 이번에 이 오피니언 리더 분들께 부탁드린다는 글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만약 그 때 학생들이 진실을 밝힌 것이 화제가 된 그 때, 오피니언 리더 분들이 그 학교의 총장님이니 재단이사장님이니 하는 분들에게 격려의 전화를 거는 그 간단한 일을 다들 하셨다면, 대한민국을 지키기를 원하시는 원로 분들과 오피니언 리더 분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귀찮아하지 않고 격려와 고마움의 전화를 걸었다면 그 때에도 이 겸임교수님의 강의가 갑자기 없어졌을까요? 제가 알기로는 그 학교를 설립하신 설립자분이 확실한 보수우익 측 분이셨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작고하셨지만 그 건학이념은 그대로이지 않을까요. 더욱이 그 학교 신임 총장님이니 하시는 분들 다 정통 보수 우익 쪽이신 것으로 압니다. 분명한 것은 최소한 친북좌파와는 무관한 분들인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사실 대한민국이 정상이라면 이렇게 훌륭한 프로젝트로 학생들을 가르쳐 학교를 널리 홍보해 주었다는 점만으로도 학교 측에서 이 겸임교수를 전임으로 승격시킨다고 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지만 상황은 정반대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친북좌익과는 무관한 학교에서 말입니다.
대단한 실천만이 실천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꼭 멋진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해야만 실천의 다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황장엽 씨를 만나시면 제발 손을 붙잡고 간곡히 부탁하는 그 일.... 저희들 같이 황 선생과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은 언감생심 꿈도 못 꿀 일이지만 오피니언 리더 분들은 가능하십니다. 아니 최소한 황장엽 씨가 광주의 진실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까지는 황 선생과의 교류는 잠정 중단해야 한다고 주변의 오피니언 리더 분들을 설득하는 일은 하실 수 있지 않으신가요?
평범한 우리 시민들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믿습니다. << 황장엽과 교류 중이신 오피니언 리더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여기저기 퍼 날라 황 선생과 교류중인 오피니언 리더 분들 중 한 분도 이 글을 못 분이 없도록 합시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우익 인터넷 웹진이 분명한 곳이면 그곳에 전화를 걸든 그곳 담당자 앞으로 글을 남기든 해서 오피니언 리더 분들에게 부탁드리는 이 글을 메인 화면에 띄워줄 것을 요구합시다. 왜냐하면 오피니언 리더 분들은 메인 화면만 주로 보시고, 자유게시판의 경우는 바쁘신 관계로, 더불어 자신의 분야와 관련된 전문서적을 탐독해야만 하기에 시간이 부족하여 잘 보지 않으시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일반 시민들의 작은 실천을 위하여 퍼온 글 << 황장엽과 교류 중이신 오피니언 리더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를 붙입니다. 진실만이 우리의 힘입니다. 진실은 희생과 헌신을 통해 밝혀지는 것입니다. 저 역시 김희선 의원의 거짓을 밝히기 위해 얼마나 많은 밤을 새웠는지 모르며,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기 위해 프린트를 한 종이만도 몇 만부가 될 것입니다.
말로 나라를 구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는 실천이 있어야 합니다. 아주 작은 실천이라도 그 작은 실천을 했을 때만이 우리는 진실의 힘으로 이길 수 있습니다.
퍼 날라 주십시오. 마구마구 퍼 날라 주십시오 !!!
그리고 오피니언 리더 분들 역시 황장엽 선생과 관련된 간절한 부탁을 기억해 주십시오.
(*** 제가 이 글에서 언급한 겸임교수님과 관련해서는 인터넷상에서 다른 언급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 분은 여하튼 학교 측의 결정사항에 속한 문제라 이의가 없다시니까요. ***)
<< 황장엽과 교류 중이신 오피니언 리더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펌]
5.18 광주사태가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바와 달리 북한군이 투입되어 일으킨 만행이라면, 그것이 만의 하나 사실이고 사실임이 입증된다면 이제 대한민국의 역사가 달라질 것입니다. 80년대 386 세대가 탄생한 그 뿌리인 광주의 진실이 바로 길일성, 김정일에 의한 학살임이 밝혀진다면 붉은 사상에 오염되어졌던 386 세대가 어찌 변화되지 않겠습니까?
광주를 들먹이던 붉은 무리들이 어찌 이 땅에 발을 붙일수 있겠습니까?
광주 민주화 운운하며 김정일 퍼주기에만 정신이 팔려 있던 자들이 이제 어찌 대권을 꿈꾸겠습니까?
반드시 이 진실은 밝혀져야 합니다. 이는 오직 황장엽 선생의 도움으로만이 가능합니다.
80년 광주에 북한군이 투입되었다는 탈북자들의 기자회견은 사실입니까? 거짓입니까? 아니면 황선생은 모르시나요? 이 세 가지 경우 외에 다른 상황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 황 선생이 모르는 일이라면 그 기자회견은 거짓입니다. 웬만한 북한 고위층은 누구나 다 아는 일이라는 증언이니까요. 아니 북한인 대부분이 아는 사실이라는데 80년 당시 북한 최고위층에 있었던 황 선생이 어찌 모를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황 선생이 아는 일이라면 용기를 내셔서 제발 진실을 말해 주십시오. 황 선생의 진실 한 마디에 대한민국이 적화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일신의 안위도 중요하시겠지만 제발 이 민족을 위하여, 경각에 달린 대한민국을 위하여 부탁드립니다..
일반 탈북자와 황선생은 다릅니다. 황 선생이 말하면 국제사회에서도 그리고 국내에서도 그 진실을 보도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 누구나 알지 않습니까? 황 선생이 80년 광주의 진실을 말하게 되면 당연 전 세계가 진실을 보도할 것이고 그럴진대 어찌 대한민국 언론만 입을 닫을 수 있겠습니까? 어찌 이 정권이 광주의 진실을 막을 수 있겠습니까?
직접 내외신 기자회견을 공개석상에서 안하셔도 됩니다. 자주 하시는 방법대로 동영상으로 녹화하셔서 자유북한방송을 통해 공개하시던가, 아님 동영상을 <코나스>나 <기자 조갑제의 세계> 등등 황선생 글을 자주 올리는 인터넷 사이트에 올리시던가, 황 선생 책을 <시대 정신>출판사를 통해 열심히 출간하고 있는 신지호, 강철 김영환 씨 그룹의 뉴라이트 네트워크 소속 사이트에 올리시던가 하면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가 이를 특종 보도할 것입니다.
조갑제 기자님, 신지호 겸임 교수님!!!
황 선생은 국민행동본부의 서정갑 본부장과 조갑제 기자 등 정통보수 우익 분들과 같은 건물 같은 층에 사무실을 사용하시는 것으로 압니다. 자칭 전향한 386이라 말하는 자유주의 연대 뉴라이트 네트워크 분들과도 당연 밀접한 것으로 압니다. 그분들이 얼마나 열심히 황 선생 사상을 전파하려 책을 내는지를 볼 때 말입니다. 신지호 교수의 뉴라이트 네트워크이던 서정갑 조갑제의 정통보수이던 황선생과 교류 중이신 분들은 제발 그분 손을 잡고 설득하여 주십시오.
더불어 대한민국을 지키기를 원하시는 모든 오피니언 리더 분들은 황 선생이 ‘북한군의 광주투입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아니면 본인은 모르는 것인지’ 이 세 가지 중 어느 한 가지인지를 공개적으로 말씀하실 때 까지는 황 선생과의 일체의 교류를 잠정 중단하실 것을 제의합니다.
안보는 0.001%의 가능성을 대비함이라고 압니다. 천만분의 일의 의혹이라도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 안보이기에 황장엽 선생께서 80년 광주의 진실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까지는 그분과의 교류를 잠정 중단하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잘 아시겠지만 지금 대한민국은 존망의 기로에 섰기에 0.0001%의 가능성도 그냥 지나쳐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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