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닮았다 >
o 6.25 때 중학 1년생으로 학교에 불려갔더니 전교생을 강당에 모이게하고
인민위원들과 북한 군인들이 교묘한 선전, 선동으로 학생들을 부추겨
소위 의용군으로 지원케하고 (당시 중학 5넨제로 대부분 중4와 중5학년 선배들)
어깨에 띠를 둘러준 다음, 지원 학생들이 집에 가서 부모님께 인사하고 가겠다는
소원을 묵살, 바로 끌어가는 것을 직접 보았다.
(뒤에 그들 대부분은 김일성의 총알받이로 희생되었다)
o 6월 28일 서울에 북한인민군이 들어온 뒤 9.28 수복까지의 석달은 악몽이었다.
인민위원과 북괴군들은 수시로 양민을 잡아다 광장에 세워놓고 모인 시민들에게
잡혀온 사람들의 죄상을 날조/과장하여 선전함으로써 흥분시켜놓고 "옳소!"라는
소리를 이끌어낸 뒤 바로 즉결처분하는 광경을 너무 많이 보았다.
청계천에 매일 새로운 시체들이 쌓이고 밤새 가족들이 치우면 다음날 또 새로운
시체가 쌓이고...
o 광복 직후 역사를 보라.
남한에 심어져 있던 좌익들이 노조파업, 방화, 경찰서 습격, 군부대 반란등
나라를 분탕질하던 역사를....
o 너무 닮았다.
전교조, 민노총, 한총련, 광우병대책회의, 경실련, 참여연대, 민변, 진보연대,
천주교정의사제단, 한겨레신문, MBC-TV, 오마이뉴스, 미디어오늘, 통합민주당,
이런 공개적인 조직기업단체와 1700개에 달하는 시민단체등이
북한의 지령을 순진한 젊은이들에게 전달하는 선전, 선동수법이 너무 닮았다.
58년 전 북의 선동에 총알받이가 되고, 양민학살의 공범이 되었던 시민들과
지금 저들의 책동에 말려들어 날조된 광우병을 구실로 촛불들고 광기를
발산하는 거리의 젊은이들이... (양초도 국산보다 중국제가 더 쓰인다)
* 몇년 전 유럽에 광우병이 발생하여, 독일이 예방조치로 살처분한 소고기를
북한이 다량 들여갔는데,
같은 동포가 먹고 병 걸릴 것을 염려하여 촛불시위한 사람들이 없었던 것도,
그 후 북한에서 광우병 걸렸는지도 의문인데,
촛불씨들 이 의문에 답할 의향은 없는지요?
(광우병의 진실이 밝혀지면 또 다른 구실을 계속 만들어 계속할 것이다.
이제는 그 부모조차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외면하고 있는
6년 전의 미군 교통사고를 더 우려 먹기 힘드니까)
o 거리의 젊은이들의 무지가 문제되는 진정한 까닭은,
나라가 전복되고 혈맹 미국이 멀어지면 세습독재자 김정일에게 나라를
바치게 되고,
김정일은 또 그 상전인 중국에 바쳐
이 땅에는 중국깃발이 게양될 것이기 때문이다.
o 일본의 독도 야욕은 작은 문제이고
중국의 한반도 침략이 눈 앞에 닥치는데도
나라의 위험이 보이지 않는 무리들이 거리를 휩쓰는 것 또한
광복 직후의 소란했던 뼈저린 역사와 너무도 닮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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