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위는 10.4선언을 연상시키기 위해 참가 인원을 1004명으로 정했다며 참가자들은 당일 오전 서울역에 집결해 임진각으로 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부터 ‘10·4선언’ 1주년 행사
지난해 10.4 남북정상선언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10.4선언 기념행사 준비위원회는 내일 저녁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당시 노 전 대통령의 방북을 수행했던 전 장관 등이 모여 기념 만찬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영상 축사가 예정된 가운데 노 전 대통령은 남북관계에 대해 40여 분에 걸쳐 특강을 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준비위로부터 초청장을 받은 김하중 통일부 장관은 참석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도 10.4선언 기념 토론회를 가진데 이어 오는 4일 10.4선언 1주년을 맞아 임진각 망배단 앞에서 1004명이 모여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갖기로 했습니다.
남측위는 10.4선언을 연상시키기 위해 참가 인원을 1004명으로 정했다며 참가자들은 당일 오전 서울역에 집결해 임진각으로 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 10월 3일 폭동불러온다고 여기저기 간첩으로 의심되는 자들의 덧글을 봤다... 대한민국 특히. 개천절 10월3일 붉은무리깽판치기에 완전무장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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