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을 대통령 후보로 추대해야
한나라당이나 선진당, 주로 한나라당 쪽에서 2010년이나 늦어도 2012년 가을까지 고건을 당내에 영입하는 방향을 추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잘 하면 고건을 영입한 뒤 차기 대통령 후보자로 추대하는 방안도 추진해보았으면 한다. 그러나 고건의 영입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고건 전 국무총리. 민주당이 고건에 잔뜩 눈독을 들인다. 민주당에서 벌써부터 고건을 영입하려고 별의별 흉계와 마수를 꾸미고 있다. 한나라당이나 자유선진당도 고건을 영입하는 일을 추진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나라당이나 자유선진당은 한번쯤 고건을 당내로 영입하는 방향을 추진하는 시도도 해봐야 한다. 고건이 어떻게든 민주당으로 가는 일만큼은 없어야 한다.
한나라당이 고건 카드를 내세워야 한다. 정가에 일부 소문으로 떠돌고 있지만 민주당이 고건 카드를 쓰려고 준비하고 있는 듯하다. 민주당이 벌써부터 차기 대선을 준비하여 지금 정동영, 고건, 손학규, 반기문 중에서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 듯 하다. 민주당 세작들의 장난 하나 다스리지 못하는 지금의 한나라당과 같은 상태로는 위태로울 수 있는 문제다.
고건을 차기 대통령 후보자로 추천합시다. 박근혜 외에 한나라당계에서 차기에 나설만한 실력자로는 정몽준, 오세훈, 이재오, 김문수 정도가 있지만 이들은 아직 정치적으로도 나이도 어리고 무엇보다도 역량이나 추진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명박 실용정부가 태어난지도 벌써 2년이 됐다. 2007년 12월 19일 태어난 이명박 실용정부가 취임 2년차를 넘기고도 뿌리를 내리지 못한 마당에 힘이 아직 미약한 박근혜, 정몽준, 오세훈, 이재오, 김문수로서는 차기 대선에서 버티기가 상당히 어렵다. 차라리 고건을 한나라당 내에 영입해서 차기 대선후보로 들인 뒤에나 박근혜, 정몽준, 오세훈, 이재오, 김문수 등이든 제3의 주자든 내세우는 편이 수월하지 않을까.
정치는 마키아밸리즘이다. 지지자랍시고 비이성적이고 감성주의, 낭만주의에만 의존하는 모자른 인간 백명 아니 천명을 보유하고 있어본들 실전 대권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한때 대권을 노리던 박철언과 박찬종은 왜 실패했고 문국현은 왜 실패했던가?
노무현은 어디 대통령감인가! 노무현은 지독한 열등감과 자격지심과 피해의식으로 똘똘뭉친 위인이다. 지독한 열등감과 자격지심과 피해의식이 옆에서 봐주기가 소름끼칠 정도다. 노무현이야 김대중주의자들의 괴벨스 뺨치는 선전선동, 후보단일화와 사기강간범을 동원한 병풍사기극 등 기발한 매스컴발이 뒷받침되었기에 겨우 대권을 쥘수 있었던 것이다. 주변에서 비이성적이고 감성주의, 낭만주의에만 의존하는 모자른 인간들이 주군들의 눈과 귀를 가린 것이 패착의 원인이다.
어떻게든 고건이 민주당에 가는 것은 막아야 한다.
한나라당이나 선진당은 고건 영입시도를 해보라.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 민주당이 심어둔 세작들 하나 처리못하는 저 박근혜로서는 2008년 현재, 지금같은 수준으로 정동영, 고건, 손학규, 반기문 중 손학규를 상대하기에도 버겁고 어렵다. 어떻게든 고건이 민주당으로 가는 일은 없어야 한다. 한나라당이나 자유선진당은 2010년이나 12년 가을까지 고건을 영입하는 계획도 해 봄이 어떨까?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