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지지율 10% ? //===============
청와대의 누가 이랬답니다.
내가 직접 듣지 않아서,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국정쇄신 문제에 대해,,,,,,,
" 한나라당 지지율보다 대통령 지지율이 더 높은데, 뭐... "<---- 이런 취지의 말을 했다는데,,,,,,
정말 소가 웃을 일입니다....쯧쯧 !!.......한심한 것도 도가 있는 거여.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진짜 누가 그런 소리를 했다면,,,,,,환장하고, 또 환장할 노릇입니다.
한나라당 지지율은,,,,,,
한나라당, 민주당, 친박연대, 자유선진당, 민노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
그 중에서,
지지하는 정당을 하나 택일하는 방식의 여론조사에서 얻은 지지율이고,,,,,,,,,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이명박 하나를 놓고,
아주 잘한다, 잘하는 편이다, 아주 못한다, 못하는 편이다.
( = 매우 잘한다, 잘한다, 매우 못한다,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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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마다 설문의 차이가 있지만, 대략 이런 취지의 물음에 대한 응답이고,,,,,,,,
그것을 이명박에 대한 지지율이라고 생각하면,,,,,,,백년하청인 거여.
황하의 강물은 중국대륙이 다 씻겨내려가도록 수천억 년을 흘러내려도,
영원히 흙탕물입니다. 영원히 맑아지지 않습니다.
선진당의 이회창이나,
또는 민노당의 강기갑도,
또는 민주당의 정세균도,
또는 진보신당의 노회찬도,,,,
이명박의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하듯,,,, 각각이 그 당을 이끄는 지지도 조사, 또는 그 개인의 지지도 조사,
아주 잘한다, 잘하는 편이다, 아주 못한다, 못하는 편이다.
( = 매우 잘한다, 잘한다, 매우 못한다,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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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취지의 설문으로 여론조사하면,
이회창도, 정세균도, 강기갑도, 노회찬도, 각각 그만큼(이명박의 국정수행 지지도)씩 나옵니다.
그러면,
그게 이회창의 지지율이 되고, 정세균의 지지율이 되고, 강기갑의 지지율이 되고, 노회찬의 지지율이 된다는 말인가?
착각도 유분수여,,,,그런 식의 조사를 대통령 지지율이라고 착각을 하니,,,,,,,
그러니,,,,,,,답이 안 나오는 거여.
그런 그릇된 생각을 뜯어고치는 게 쇄신입니다.
시중에서 느끼는 이명박에 대한 실제 지지율은, 10%(?)도 될까말까입니다.
헛소리를 하면 안 됩니다.
이명박이야말로,
한나라당의 지지율을 갉아먹고 있는 주범이며 동시에 종범인 것입니다.
앞으로,
무슨 선거든, 이명박(=친이계) 브랜드를 내세우면 모조리 패합니다.
그럴 가능성이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높습니다.
이명박과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선거에서 한나라당에 유리해집니다.
설사 앞으로 이명박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40%, 45%까지 높아져도,
이미 밑바닥의 인심을 이렇게 잃은 상태에서는,
이명박과 멀어지면 멀어질수록,,,,선거에서는 한나라당에 유리해집니다.
즉 국정수행 지지도가 제아무리 높아져봤자, 이명박에 끌려서 투표장에 가서 한나라당 찍어줄 유권자는 극히 극소수라는 말입니다.
이상, 김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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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세상이 변할대로 변했지만,
조선시대 때처럼 여전히 대통령(임금)은 하늘이 정한 것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누구든, 전두환이든 김영삼이든 김대중이든 노무현이든 이명박이든,
대통령이면 무조건 지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무조건 지지하는 사람도
몇 %는 된다는 게 정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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