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의 장례진행을 보자니 기가 찰 노릇이다. 임금을 상징한다던 -곤룡포-를 수의로 입히기 훨씬 이전, 즉 대전현충원에는 못 가겠다면서 굳이 땅떼기도 없는 동작동 국립묘지로 고집하면서 -국장-을 해 달라고 할때부터 알어 봤어야 했건만...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두껑보고 놀라듯 이명박 정권은 -촛불광란-, -노무현 자살-로 이어지는 -붉은 악다구니-에 미리 겁을 먹었던지... 손발이 오그라 들어서 -국장? 오우케이 바리-를 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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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이야 -국장-을 수용하였든 말든 강재욱은 김대중의 -국장-이 의미하는 -國-에서는 제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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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욱은 김대중의 -국장-속에 내재된 -국민-에서도 제외되길 바란다. 김대중의 죽음에 대해서도 -내 알바 아니다- 그냥 무덤덤할 따름이다. 슬퍼하는 측들이야 슬퍼하던 말던 강재욱은 전혀 슬프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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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욱의 -논지-는 김대중의 국장을 수용한 이명박 정권을 향하여 -욕질-하는 -극우주의자들-과
-女神-의 지지자 슨상들과는 기본적 방향자체가 다르다는 -것-을 미리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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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현충원으로 가지 않고 좁아터진 동작동에 묻게 해 달라고 -고집-을 피운 것 자체부터 -국장-으로 치룰 -자격 상실-이다. 國葬이란 말에 담긴 -의미-가 무엇인가? 김대중은 -대한민국 국장기준-을 무시하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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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의 의미는 -국가적 장례-를 치룸으로써 죽은자를 -존중-하고 -예우-를 갖춘다는 -의미-이건만 김대중은 대한민국의 -국가장례절차-를 받을 -자격-을 상실했다. 박정희와 -같은 동네-에서 잠을 자겠다는 것이야 그렇다 치지만 동작동 국립묘지의 -땅떼기-부족 따위는 애시당초 -안중-에도 없았다. 왜? 그런 항소고집을 피웠을까? 누가 그랬을까?를 짚어보면---------- -임금님 장례-를 하겠다는 -黑慾-으로 밖에 보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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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쩄건 -동작동- 한쪽 귀퉁이에 묻히게 되었고 나라가 장례를 치루는 -級-까지 되었으나... 어찌된 셈인지 -국가장례-라기 보다는... -지들만의 국장-이요 -지들끼리 임금님 장례흉내-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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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와 죽어서도 -동급-으로 대접받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죽어서도 박정희와 -한판-따져 보겠다는 것인지 모르지만... 여하튼 -대한민국 국가 장례기준-을 짖밟은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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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조문객 숫자가 국장임을 나타낸다고 말찌니 -수많은 조문객-이라지만 -지지하지 않눈 국민-들숫자가 얼마나 되는지 대입은 해 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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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을 지지하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라 살아생전 툭하면 -국가-가 어쩌고 저쩌고 입에 달고 다니던 김대중이 -국가 장례 기준-을 깡끄리 무시하고 -임금님 붕어-한 것과 마찬가지로 대우해 달라고 한 -것-자체가 글러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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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의 업적이라던 -민주화-도 그렇다, -국가-가 없고서도 -민주화-운운을 입에 올렸을 것이며 -행동하는 양심-이라는 말을 달고 다녔는데 무엇을 위한 -행동-인지 모르겠지만 -국가의 기준-을 무시한 -행동-은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는지 묻고싶다. 유가족들에게 -퍼 붓고 싶은 말-도 많지만 지금은 -喪中-이여서... 장례가 끝난후 -퍼부울 것-이라는 말만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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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의 -국장 진행-에 어떤 -국민-들이 조문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지지자들인 국민들이 첫번째 국민들일테고... 그들을 제외한 두번째의 -국민들-은 어떤 국민들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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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시 조문하고 말고가 아니라 -어떤 국민들-인지 모르겠다는 뜻이니 김대중의 지지자들과 행여 김대중을 관용적으로 여겨오던 -빠빠슨상님-들 거품을 물지 말찌니 김대중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국민입장에서 -한마디-할 수 있는 자격으로 하는 말이니 열불내지 말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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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의 장례가 끝나고 나면... 정칫판 주판알 튕기기가 어떻게 될 것인지는... 뻔하다. 호남지역의 -정칫꾼-들을 리더할 -動力-은 없어지다시피할 것이고, 포스트 김대중을 누가 차지하느냐, 또는 누가 포스트 김대중이 되느냐?가 되겠지만... 별... 의미없는 -악다구니-에 머물듯 하고... 김대중이 -지역감정-을 철폐하자고 하였다는 -것-을 기치로 -영.호남 지역감정 철폐-를 부르짓겠지만... 이거... 순탄해
보이지도 않지만... 순탄하지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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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욱이 -갱쌍도 출신-이여서... 말 하는데... 순탄할 것 같지않은 이유는... 전적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패권주의-가 -지역감정 철폐-를 가로막을 것으로 유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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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근간으로 그 따우 -예측-을 하느냐면... 이명박 정권이 김대중의 -국장 수용-한 것을 두고 -우르르- 악다구니를 써대는 -지역-중... 어느쪽 지역의 -악다구니 데쉬벨-이 높은지를 짚어보면... -지표-로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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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웃기는 -현상-이 하나 드러났다. -지역패권주의-를 부르짖는 -類-들이 -神-으로 모시는 -정칫꾼-은... 김대중에게 유달리 -유화제스튜어-로 다가갔는데 비해... 神님의 지지자들은 김대중을 -빨갱이-라고 단정지운뒤, 김대중의 장례를 국장으로 수용한 이명박 정권은 빨갱이의 -장례-를 국장으로 받어들였으니 -탄핵-을 시켜야 한다는 -입놀림-을 필두로 극우주의 깃발을 흔들면서 -이명박 정권-을 비난하는 것도 모자라 이명박 이라는 -개체-를 짖이겨 되는데 이명박 개인을 짖이기던 말아먹던 강재욱은 내 알바 아니지만 -국장수용-을 빌미로 거품을 물며 어금니를 드러내는 -저변-을 보자니... 하이고... 우리 좀 솔직해 집시다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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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神님 께옵서는 여전히 -앙앙불락-으로 입을 다물고 계셨는데 이명박이 先數를 쳐서... -호남지역의 정서-와... 앞서 말하였던 -자라보고 놀란 가슴-의 先占을 꾀할려던 -것-에 대한... -미운털-이 아닌가 싶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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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 -생각-이 드냐면 만약에 女神님께서 -야당운운-을 뛰어넘어 -지역정서-를 되뇌이면서 이명박 정권더러 -국장-을 수용하라고 -한말씀-하실 -기회-가 없어진 것 때문에 -미운털-의 -크기-가 더 커 깊어진 -것-아닌가... 라는 -주판알 튕기기-가 떠 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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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의 -국장-은 강재욱도 반대다. 그러나 -국장 반대-의 이유와 기준은 우주의자들-과는 전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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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神님의 지지자들이나 극우주의자들의 -국장 반대- 이유가 -김대중은 빨갱이-라는 이념적? -잣대-라면 강재욱은 그런 차원보다는 -국가적 기준-, 즉 대한민국 헌법에 기제된 -국장의 기준-에서 벗어났것이 -국장반대-의 -연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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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나무로 된 관에 곤룡포로 된 수의를 입히는 -유족들의 자세-는... 앞서 말한데로 장례가 끝난 후 -퍼 부을 것-이지만... 이 역시 -그런 것-때문이 아님을 미리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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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김대중의 -국장-은 度를 지나쳤고 -국가의 기준-을 짖밟었다. 가당찮은 예를 들어보랴?
언젠가 전두환이 죽었다고 가정하자. 누가 정권을 장악하고 있을찌 모르지만 전두환을 -국장-으로 한단들 -김대중측-은 뭐라고 -반대-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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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업적? 김정일 만난것? 미안하지만 그런것들 죄다 -김대중 개인적 치적-이 강했지 -대한민국적 치적-이 强했던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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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이 죽었을때 -국장-으로 하고 비좁아 터진 동작동 한쪽 귀퉁이에 -봉분-을 쌓아올리고 곤룡포 된 수의에 뭔 나무로 된 관에 시체를 넣어서 장례를 치룬다면? 어떤 -꼬라지-가 벌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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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비약이라는 것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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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두환도 -국장-을 치룰 수 있는 -전례-는 김대중이 -저질렀다-는 엄연한 사실을 외면할 수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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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장례식인데 솔직히 말하여 하필이면 일요일날 장례를 치뤄서... 나들이 할 기분을 잡쳤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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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욱 네 놈의 -나들이-가 김대중의 장레보다 重하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강재욱의 -나들이-가 중하다고 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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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은 김대중이고 강재욱은 강재욱이기 때문이다. 단 한번도 김대중의 존재를 의식해 본 일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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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uri.donga.com/nurinews/view.php?k_id=200908220122&m=1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90821204825358e7&linkid=33&newssetid=470&from=r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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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한 노무현은 -국민장-으로 하라고 하고선... 자기는 -국장-을 요구하였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dispute&articleid=2009082202200640519&type=date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90821070114381f6&linkid=57&newssetid=511&from=r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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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이 짚고 다니는 지팡이만 꽂아도 당선된다던 지역의 -빈소 모양새-가 어떻냐면...
http://v.daum.net/link/3984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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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은 과연 -선동의 대가-다웠다. -국가의 기준-따위야 묵살하드라도 -임금님 장례절차-로 되고 싶었던 김대중의 장례후에 불어닥칠... 정치판 주판알 튕기기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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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女神 정칫꾼-의 -원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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