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대화는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무식의 한계를 초월한 이명박씨를 보는듯 했다.
제발 부탁인데.. 질문자의 질문의 요지를 제대로 파악하길 바란다.
질문자의 의도와는 달리 동문서답으로 일관하질 않나..
왜 그렇게 질문내용과는 상관없이 삼천포로 빠지는 건가..?
정신줄을 단디 붙잡길 바란다.
그리고 어제의 대화를 대화라고 해야 할지 의문이다.
패널부터 연예인, 시민논객까지 이명박의 열렬지지자들만 모아놓고
전국민이 보는 카메라 앞에서 생쑈 떠는 꼴이란...ㅉㅉ
그런것이 국민과의 대화라면 나도 충분히 가능하다.
아니 초딩 아무나를 불러다가 국민과의 대화를 해도 가능할 것이다.
내가족과 내친구,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만 모아놓고 얼마든지 생쑈 부릴 수 있다.
치밀하게 잘 짜여진 사람들과 잘 짜여진 각본대로 대국민을 상대로 사기질은 언제쯤 멈출 것인가?
자신이 돌+아이라고 국민들까지 돌+아이로 아는가?
토론이면 토론답게 질문과 대답, 재질문과 반박 등 활발하고 생산적이지 못하고
이명박 당신 생각을 일방적으로 국민에게 주입시키는게 대화이고 소통이라고 착각하는가?
어느 한가지라도 심층적인 토론을 할생각은 안하고 조금씩조금씩
수박 겉6680;기만으로 토론이라 착각하는가? 정말.. 한심하고 당신의 수준을 알만하다..
도데체 TV출연은 왜 한건가?
떳떳하고 자신이 있다면..
반대편에서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들을 불러서 정정당당히 해볼 자신을 없는가?
아참.. 이명박씨에게 정정당당은 과한 요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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