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된 해설의 주요 내용은 중국보다 우즈베키스탄의 볼 점유율이 높은 상황에서도
 
“중국이 전반에 앞선 경기를 펼쳤다” (우즈벡7 : 중국3) 등의 언급을 과도하게 한 것.

특히 중국팀 선수에 대한 언급과 “아시아권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헤딩슛이다”

“역시 독일에 진출할만한 실력이다” 등 중국 축구에 대한 맹목적인 칭찬을 한 점이 의문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동아시아 챔피언다운 경기력”
 
“중국의 창조적인 태클” 등의 객관성을 잃은 한준 해설위원의 발언은 온라인상에서
 
‘한준펑의 위대한 어록’이라는 제목으로 확산되고 있다.

해설자는 객관성을 유지하며 자국의 경기뿐만 아니라 제 3국의 경기 역시 중립을 지킬 의무가 있다.
 
시청자들은 기준을 잃어버린 편파해설에 대한 강도 높은 비난을 퍼부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는 중국인이었다” “화교출신인가" " 빨갱이 세뇌교육을 받은 건가” 

" 혹시 빨갱이 아닌가? "  “경기 시청중에 음소거 하기는 처음이다” 등

편파 해설에 대한 다양한 의문을 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