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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조영근
작성일 : 12-01-19
조회수 : 419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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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2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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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신문에도 보도되었던 바와 같이 국민과 전문가들은 경찰과 검찰 모두를 개혁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 일제시대 순사 잔재인력들이 해방 후 경찰로 대거 유입되면서부터 시작되었던 경찰의 역사로 인해 그 동안 경찰은 많은 비난과 질타를 받으며 '국민을 위한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내외부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경찰이 있다.
하지만 검찰은 어떤가?
그 동안 각종 개혁과 조직발전을 뒷짐만 지고 수수방관하고 있다, 최근 발생하는 일련의 사태를 보라. 더 큰 권력을 가지고 있는 조직이 부패하면 얼마나 더 크고 위험하게 부패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이제는 변해야 합니다. 여태까지 변하지 않았다면 국민들이 칼을 들어 변하게 만들어야 한다. 지금이 좋은 기회입니다. 이번 경찰과 검찰의 수사권조정 논의를 바탕으로 검찰을 개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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