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께 드리는 호소문>

국민여러분!

금년 4월과 12월은 국회의원과 대통령 선거가 있는 중요한 해입니다.

의회민주주의 정치는 정당에 기반을 둔 책임정치여야 하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참정권인 주권을 위임받은 국회의원들이 자유민주주의 이념이나 정당정치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국민을 위한 책임정치 구현을 회피하는 것은 정치인의 소임이자 의무를 포기하는 것과 조금도 다름이 없습니다.

국가 대사를 심사숙고 하게 논의하며 국정을 운영해야 할 사람들이 국회 회기 중에 민생법안처리와 예산국회를 외면하고 정쟁을 빌미로 길거리에 뛰쳐나가 패거리 정치를 일삼으며 집단이기주의에 편승하여 노조파업현장과 집회시위현장을 찾아 사회혼란을 부추기는 그런 행위는 국회의원의 본분을 망각한 비열한 행위로서 국민앞에 석고대죄 해야 할 일입니다.

국민들의 올바른 선택에 눈을 흐리게 하는 비양심적 정치인, 실패한 정치에 대해 자숙하는 마음이나 대국민 사과 한마디 하지 않고 잘 못된 것은 모두 남의(정권) 탓으로 돌리며 내(정당)책임은 아니라고 발뺌하는 잘못된 타성에 물든 정치인들로 인해 의회민주주의가 자생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아시다 싶이 지난 국회는 떼거리 패거리 정치에 익숙한 일부 불량정치인들로 인해 대화와 타협이란 민주주의 다수결 원리가 실종되어 집단폭력으로 의사진행을 방해하고 해머와 전기톱으로 국회기물 파손, 최루탄 투석 등 있을수 없는 희대의 폭력행위가 국회의사당 안에서 서슴없이 자행되는 것을 눈여겨보면서 신성한 의회를 폭력으로 짓밟으려는 파렴치한 저질 국회의원을 국민의 이름으로 단죄하지 않는 한 한국정치는 후진성을 면치 못할 것이라 단언합니다.

뿐만 아니라 민생을 외면하고 국익과 사익을 구분치 못하며 심지어 북한정권의 거수기 노릇에 이성을 잃은 일부 이념불량 세력들이 서울 한 복판에 저주의 굿판을 벌려 조국에 침을 뱉고 위기때 마다 경제적 군사적 원조로 자유대한민국을 피땀 흘려 지켜준 미국 등 주요 우방국들의 희생적 노고에 감사하기 보다는 은혜를 원수로 되갚으려는 골수친북세력의 비틀어진 역사관을 교육으로 바로잡지 않는 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두울 수밖에 없습니다.

국태민안 정치를 실현해야 할 여, 야정치인들이 뚜렸한 국가관과 애국심도 없이 보신한탕주의 타성과 집권욕에 사로잡혀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그런 프로정치인들은 더 이상 이 땅에 존재할 가치가 없고 썩을 대로 썩은 자질미달 정치인들이 우글거리는 한국정치판의 낡은 틀을 이번 기회에 송두리째 뿌리 뽑지 못한다면 한국정치의 미래는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국민여러분!

기회는 항상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닥아 오는 양대 선거에서 여러분의 귀중한 한 표로 부정과 비리에 연루된 부패한 정치세력과 조국을 저주하는 영혼 없는 종북세력 그리고 근거없는 괴담에 분별력을 잃어버린 줏대없는 선동정치꾼들을 말끔히 대청소하는 해로 정하여 한국 정치가 거듭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국민 각자가 냉철하게 판단해 주실 것 을 엎드려 호소합니다.

2012. 2. 01.

자유대한수호 국민협의회

상임대표 배 문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