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좌는 유니온님과 함께 겸상하며 소주잔을 같이했었습니다.
유니온님 보기전에 그에 맛갈스럽지 못한 언어의 유희에 별로 신통
치 않음을 느끼던차에,그를 보았습니다.그리고 본좌가 조심스럽게
말을 했지요.창사랑에서 육두문자를 날리고 그러면 본인 이미지도
안좋지만 창님한테도 유해할거라 말했습니다.한마디로 말을 조심하
라 했지요.그랬더니 무슨 소리냐고 하길래 더이상 언급을 회피했습
니다.그리고 한참 지난후 대구에서 불상사가 일어났습니다.
본좌는 그져 안타가움만 앞섭니다.나라 사랑하는 열정은 이해하지
만 방법이 저급하고 유치찬란해서 못봐주겠다는것입니다.
앞으로 유니온님은 우익에서 촉망받는 젊은이가 되길 바라며 부디
눈총 받는 젊은이로 전락되지 않길 바랄뿐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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