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령 박사의 [역사로서의 5.18]에는 민청학련 멤버가 대거 참여한 [민청협]이 5.18의 주동 세력이라고 나온다.

10.26 이후 복권된 운동권들이 김대중 밑으로 들어가면서 결성된 '민청협'은 민청학련 출신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들이 5.18을 폭동화하였다.  그 대표적 인간이 민청학련의 '윤한봉'이다.

 윤한봉은 무기고를 습격한다는 계획을 다 짜두고 거사했는데 나중에는 비겁하게 도피하였다.

 운동권에 선동된 순진하고  정치에 무지한 시민들만 우왕좌왕하다가 죽어간 것이다.

 전남민청협 패거리는 광주 시민을 선동해놓고 비열하게 사라져 버렸다.

 민청학련 의장 이철은 서울대에서 데모할 때 처음에 나와서 데모 선동을 주장해놓고 사라진다는 것이다.

그 나머지 일들은 이철 밑에 있는(?) 학생들이 뒤치닥거리를 하면서 데모를 해나간다고 하였다.

 광주 5.18도 같은 수법을 썼을 것이다.

 지만원씨가  5.18에는  광주의 하류 계급이 북한의 특수군과 합쳐서 유혈폭동을 일으킨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는 주장과

김대령씨의 [역사로서의 5.18]의 내용과는 다른 점이 있다.

 5.18은 한국정치에 굉장히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건인데 광주의 하층민이 북괴 특수군과 함께 유혈 폭동을 일으켰을 뿐,  

더 이상의 세력은 없었다는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이다.

 5.18은 민청학련을 비롯한 운동권들이 대거 참여한 그들식의 '민주화 유혈 폭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