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범대위 간부 구속
여중생 사망 1주기를 맞아 미 2사단 앞에서 불법시위를 개최한 혐의로 여중생 사망사건 범국민 대책위원회 상황실장 39살 최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최는 지난 6월 6일 경기도 의정부 시내 미 2사단 앞에서 불법시위를 하고 성조기를 불태운 혐의입니다.
최는 또 지난해 12월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촛불추모 행사에서 차로를 점거해 교통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여중생 범대위는 최의 구속이 범대위에 대한 탄압이라며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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