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2 시사저널 보도에 대한 어버이연합과 추선희 사무총장의 입장 >

 
4월 22일 시사저널의“청와대 행정관이 집회 열라고 문자 보냈다”보도는 당황한 시사저널 기자들의 공상소설이자 날조 보도이다.
 
어버이연합은 4월 22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시사저널의 회유와 협박(청와대 지시 인정하면 문제삼지 않겠다)을 공개했고, 청와대의 지시가 없었다는 사실도 반복해서 알렸다.
 
이에 추선희 사무총장과 기자와의 대화 관련 진상을 밝힌다.
 
시사저널은‘허행정관이 집회 열라고 문자 보냈다’라고 보도했으나 추선희 사무총장은‘허행정관이 평소 애국안보단체들은 종북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한 것이다.
 
또한 허행정관이‘시사저널이 기사를 내려고 한다. 총장님이 나서주셔야 하는 것 아니냐’고 보도했는데 이런 내용은 아예 하지도 않았다. 추선희 사무총장은‘어버이연합은 시사저널에 가서 싸우겠다’라고 말한 것을 완전히 조작하였다.
 
우리는 중요한 자료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청와대의 지시를 받는 단체가 아님을 누차 반복해서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시사저널 기자의 회유와 협박을 폭로하였다.
 
시사저널은 이런 사태에 대한 중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2016년 4월23일
대한민국어버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