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경상도는 사기꾼스타일이나 무대뽀식으로 많이 표현되지
않습니까.. 오랜세월동안 내려온 지역의 특색은 어쩔수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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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티비나 영화에서 사투리를 쓰는 사람을 보면 속이 상합니다.
욕설이 나오거나 잔인한 장면 깡패역에는 항상 전라도 사투리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전라도가 잔인한 사람만 있습니까?
깡패만 있습니까?
언론들은 사람들에게 고정관념을 심어주고 있는 것입니다.
전라도 사람들은 그러더라~이러더라
저희 전라도 사람들 그렇게 나쁜 사람만 있는건 아닙니다.
한창 잘나가고 있는 영화 실미도에서
경기도 말씨를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어떻게 표현 됩니까?
의리있고 다른사람과 분쟁이 있을때 해결사로 나옵니다.
제가 알기로는 매체들이 특정 지역의 언어를 사용 못하게 하고 있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언제부턴가 사투리가 유행이 되면서 반항적인 이미지에 전라도 사투리를
정의롭게 느껴지는 사투리는 모 지역으로 편중되어 있습니다.
저는 매체에서 더이상 상스러운 모습에 전라도 사투리만 고집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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