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말 잘한다.
정동영의장도 말을 잘 하지만 말 잘하기로 하면,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 참 말 잘 하지요.. 김대업, 설훈, 천용택, 이낙연, 유종필, 다 말 잘합니다. 원래 좌익은 말을 잘 하고, 헛배를 부르게 하여 인기 몰이를 합니다. 가령, 남조선노동당 박헌영이가 단시간에 남한에서 지도권을 잡고, 그리고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것은 말작난입니다.
가령, 예를 들면 토지개혁이지요, 농민이 80%이상이었던 시절에 지주의 토지를 몰수하여 소작인에게 무상으로 나누어 준다고 하니, 인기가 하루 아침에 폭팔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허구 인것은 6.25를 거쳐가며 확실히 거짓이었음이 들통이 난 것입니다. 북한에서 토지를 나누어 주었지만 민심을 잡은 다음 얼마후에 집단농장화해가면서 모조리 탈취하여 결국은 인민을 노예화한 것입니다.
결론은 6.25때 북한에서 월남한 사람이 5백만으로서 확인이 되었습니다.지주, 친일파, 실업자등 공산체제하에서 견디지 못한 사람만 넘어 온 것이 아니라 왼만한 지식인등 대중적으로 넘어 온 것으로 볼 때 남로당이 자랑하는 지지세력은 사실은 사상누각인 것이었습니다. 물론 월북한 사람도 있습니다만, 월남한 사람의 1/10이하였습니다. 지금 젊은이들 중에는 그 때 통일을 할 수 있었던 시기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만, 그 때 강력하게 반공의 물결이 넘실대어 김일성이는 패퇴한 것입니다. 물론 미국의 뒷바침으로 대한민국이 살아 나서 한민족이 이만큼 존재하게 되었지만, 월남의 호지명과는 달리 김일성의 세력은 스스로의 실정에 의하여 남북이 고착되게 한 것입니다.
그때 우리나라 사람들은 말 잘하는 사람들의 그 무서움을 배웠어야 합니다. 그러나, 불과 한세대가 가기전에 잊어버리고 맘니다. 그리고 다시 우리나라 사람들은 말잘하는 김대중을 뽑았고, 그 김대중의 실상을 알면서도 또 그가 추천한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뽑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또 그 노무현을 가장 확실하게 지탱해주는 정동영이를 지지 한다고 하면 우리는 역사에서 배우는 것이 없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말잘하는 사람은 자기 신념을 말하는 법이 아닙니다. 좋은 말이라도 모든 사람을 만족 시킬 수는 없는 것이기에 말을 아껴서 하고, 그말을 잘 지키는 사람이 큰 인물인 것입니다. 그러나, 좌익, 친김정일 세력, 사회주의세력은 참으로 그럴 듯한 말로서 인기몰이를 합니다. 그리고 허황된 민족공조를 내세우고, 힘이 없는 줄 뻔이 알면서도 自主를 내세웁니다. 그리고 인기몰이로 이기고 나서는 또다시 환상을 심어가며 권력을 잡고 잘 먹고 잘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예를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예외없이 그렇다는 것을 보고 살아 왔습니다. 그결과 우리나라는 지금 노무현의 덫에 걸려 허우적 거리는 것입니다. 제일큰 문제는 실업, 그 다음은 좌경화와 한미 동맹이완으로 대한민국의 골격이 약화 되어 가는 것입니다. 김대중 시절부터 진행되어온 씨앗이 이제는 싹이 터서 나라가 쇠퇴하여 져 가는 것을 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 2004년에서 2005년으로 넘어가면서 심각하게 사회가 어지러울 것입니다.
세계 경제도 좋아지지만, 거대한 중국의 경제가 성공하여 전 세계의 자원을 걷어 먹어 치워버립니다. 일시적으로 중국 경기에 의하여 수출이 잘되어 그런대로 나라 경제가 지금 지탱되고 있지만, 이제부터는 세계의 자원부족, 그리고 전 세계적인 경제 전쟁으로 대한민국의 설자리는 오히려 축소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경제 성장율의 2~3배 속도로 원유, 원강석, 비철금속, 펄프, 등이 소요되는 것인데, 거대한 중국은 전 세계의 자원을 먹어 치우고 있으며, 그 만큼 세계의 경쟁은 치열해 질 것입니다. 김씨들이 집권한 이후 한국 경제는 쇠퇴하여 져 왔습니다.
그리고 세계의 눈이 중국으로 향하여 한국은 귀찮은 김정일의 "핵문제"이외에는 별로 관심거리가 안됩니다. 그런데, 남북문제는 현 운동권 정권에서는 아예 미국과 중국에 위임해 놓은 형상입니다. 거대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가 한국과 대화를 할 이유가 별로로서 없어지는 것입니다. 한반도가 정신적으로는 베트남화가 진행되고, 외교적으로는 대만화가 진행되어 자 왕따를 당하게 되어 가는 것이지요. 이런 것이 지금 말만으로 될 까요!. 정동영의장의 열린 우리당은 개혁을 하겠다고 좋은 말을 다 가져다 독점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지금 뭘 개혁하고 있습니까?.
한국의 베트남화 대만화가 착실히 진행 되는 이시점에서 우리는 가장 중요한 국회의원 선거를 치르는 것입니다. 이번 선거로서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이 지켜지느냐 아니냐가 결정되는 시발점이 될 것 같습니다. 북방정책으로 가느냐? 아니면 해양 정책으로 가느냐?를 결정하여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건전하면 한민족이 살아 남지만, 반대로 대한민국이 쇠약해지면 북한을 먹여 살리는 것은 고사하고, 스스로도 살기 어려워져서 결국은 조선말 처럼 힘이 없는 민족이 될 개연성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말 잘하는 것이 판단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우리는 해양정신을 되살려서 힘을 되?는 멀고 험난한 길을 가야 할 것입니다. 실력도 없으면서 이것 저것 다하려고 할게 아니라, 우선 대한민국만이라도 살아 남아야 나중에 북한을 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급한 것은 일자리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을 살려야 할 것입니다.
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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