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를 옮긴다고?
지엽적이고 작은일이지만
뭐만한 미군기지하나,그리고 사단하나도 못 옮기고,
좆만한 도청하나 못 옮기는데
예를 들면 경북도청 대구 북구에 있다.
이거 옮긴다고 십수년전부터 땅 거저주겠다는 경합지까지 나오고,
현재 거주민들은 도청 옮기면 땅값이 조금이라도 오를 것이라며,
십수년 전부터 얘기가 거론이 됐는데,아직도 경북도청은 여전히
대구 북구에 있다.
여러가지 사정이 있겠지만 이전 비용이 없다.먹고 죽을래도 없다.
그런데 어떻게 옮기나?뭐 이 상태로도 별 불편한 거 없고...
있는 시설 잘 쓰고 있는데,뭐 하러 돈들여가며 옮기냐는 얘기다.
내 생각은 그렇다,인구과밀이다 뭐다 지랄 떨면서 옮기자는 얘기를
하는데,좁은 땅덩어리에서 인구가 늘면 어느 만큼 늘 것인가?
화학을 공부하면 포화 상태라는 것이있다.
수용체가 그 한도를 벗어나면 더 이상 수용하지 않는 상태를
포화라고 하는데,수도 서울이 지금 상태에서 뭐 500만이나 천만
이상 더 수용이 되겠는가?그럴려면 그 비싼 땅값에 자신있는
사람만이 들어가 살 것 아닌가?
망하는 집안이 빚내서 잔치한다고
돈도 없는 나라에서 빚내서 잔치하다 제 2의 IMF맞지 말고
정신차려라!
어제도 얘기했지만 그나라의 지도자는 그 나라국민 수준에 맞게
뽑게 되어있다.한번 실수 했으면 됐지 두번 실수하면 돼겠는가?
한번의 실수와 실패로 족하다.
그리고 국민들도 정신차려야 한다.말이 OECD가입국이지,동남아시아
개도국 수준도 못한 의식을 가지고 개혁을 한다고라!
참나 대가리에 든거 없으면 벤치마킹이라도 해야지 맨날 외국
돌아다니면 뭐하나,니들이 선진국이라는 곳 가봐라!
길거리 핫도그를 사먹어도 영수증 끊어준다.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에 투명할 수 있기에 누가 얘기하든 거리낌이 없고,
대화와 토론이 가능한 것이다.
조선의 고귀하고 격조있는 좋은 풍습은 다 버리고 상놈의
근성으로만 똘똘 뭉친 대한국인들 정말 정신차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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