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의사를 표명한 채동욱 총장이 오늘 대검찰청으로 출근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청와대 에서는 채총장의 진실규명이 먼저라고 하면서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있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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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총장은 어떠한 경우가 있더라도 혼외아들 문제에 대해서는 무시하고 넘어가야
된다고 보며 절대로 혼외 아들 문제에 대해서는 콧방귀도 뀔 필요가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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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왜 채동욱 총장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는가 즉각 채총장의 사표를 수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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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채동욱 사태는 한번씩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만일 예를들어서

조선일보가 어느날 갑자기 뜬금없이 박근혜의 아들이 아프리카에서 과거 박근혜와
사귀었던 남자와 살고 있다고 보도를 한다면 그럴경우 박근혜가 대통령 직무만도 무척

바쁜데 그러한 일정을 뒤로하고 복잡한 과정을 거치면서 굳이 유전자 검사를 해야만
하는가 좋다 한번 했다고 치자 그런데 이번에는 또다시 B신문사에서 또다른 제기를

하니 또다시 해야하고 C신문사에서 또다른 제기를 하면 또다시 유전자 검사를 해야
한단 말인가 그런식으로 유명인사 고위공직자들를 개떡같은 언론들이 마구 의혹을

제기 하면서 가지고 장난치면 그때마다 의혹이 연루된 모든 사람들이 업무를 팽개치고
열번이고 스무번이고 백번이고 천번이고 만번이고 유전자 검사를 해야 되느냐는 것이다

혼외 아들이니 뭐니 그런 문제들의 경우 일단 해당 당사자들이 아무일 없다고 하고
있거나 불법적인 일이 아니라면 굳이 언론들이 남의 사생활을 파헤치고 들출 필요가

없는것 이라고 본다 어떤 경우든지 해명해야 되고 진실규명이 필요한 문제가 될려면
일단 해당 당사자들 중에 누군가 문제를 제기해야 되며 또는 불법적인 문제였을때

필요한 것들인데 해당 당사자들이 아니라고 하면서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있고 또한 불법적인 일도 아닌데 쓰레기 같은 언론들이 지들 맘대로 근거없는 남의
사생활을 들춰내고 참견하는 행위는 대단히 잘못된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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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채동욱이 유전자 검사를 했다고 치자 그런데 조선일보의 보도가 틀렸다면
조선일보는 그에 대해서 무슨 책임을 지겠다는 것인가 조선일보가 돈이 많으니

그까진 돈으로 보상해 줄것인가 돈많은 조선일보는 돈을 뿌리면 그만이지만 사
람죽여(명예실추) 놓고 미안하다고 하면 무슨소용이며 아니면 말고 식으로 또는
돈으로 보상해 준들 이미 죽은 명예에게 그런 것들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만일 어떤 재벌언론이 고의적으로 맘먹고 그까진 수억원 날릴심 치고 고위공직자
한사람을 죽이기 위해서 유언비어 허위보도를 떠벌린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돈이 많으니 그까진 수억원에 맘에 안드는 고위공직자 하나쯤 날려버릴수만 있
다면 그런 언론에게는 수억원 날린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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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는 이번 채동욱 문제에 대해서 진실규명이 최우선 이라고 하면서 사
표를 수리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

만일 채동욱 총장 문제를 가지고 청와대에서 그런식으로 질질 끌고 다닌다면 앞
으로 A신문사 B신문사 C신문사 또는 인터넷 쓰레기 정보중에 고위공직자들의 이

상 야릇한 여자관계나 유언비어등의 소문이 나돌때 마다 모두가 진실 규명을 위
해서 열명이고 스무명이고 백명이고 천명이고 야단 법석을 떨어야 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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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말하지만

해당 당사자들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고 있고 해당 당사자들이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거나 또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생활 같은것은 굳이 제3자들이 파
헤치거나 세상에 떠벌리거나 문제를 삼는 행위는 올은일이 아니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