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가 득세를 하니 나라 일이 하나도 제대로 풀리는 것이
없다. 온통 거짓과 조작, 사기와 부정, 비리와 불법이 판을
치고 있다. 이런 나라가 세상에 또 있을까? 정말 부끄럽다.
이 자는 한 번 결정했으면 원칙대로 소신을 가지고 국민들
을 아우러면서 나라가 안정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하는데 정반대로 내달리는 브레이크 고장난 열차와
같다.
전쟁을 하러 가는 것도 아니고 치안 유지가 주 목적인데도
파병이 되느니 안되느니 야단이다. 만일 전쟁하는데 파병
한다면 목을 매달 놈들이 한 둘이 아닐 듯 하다.
대한민국이 북한의 남침으로 풍전등화이었을 때 미국인들
은 대한민국이 좋아서 그리고 무슨 득을 보려고 아까운 젊
은 목숨들을 희생했나?
누구나 목숨이 아깝지 않은 사람이 있겠나? 또 생각들이 같
지 않다는 것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을 빨갱이
들로부터 지켜준 은혜의 나라 맹방의 간절한 부탁을 뿌리친
다는 것은 인간으로써 할 도리가 아니다.
그것도 지금 북한의 적화 야욕을 견제해 주고 있는 현실도
감안해야 한다. 그런데 언제부터 그렇게 막나가게 되었는
지 모르겠지만 입장이 반대라고 생각해 보면 우리가 너무
나 의기주의적인 생각들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만일 북한이 다시 남침하였을 때, 미국이 보따리 사고 너희
들 끼리 잘해보라고 가만히 지켜보거나 본국으로 가버린다
면 어떻게 될까? 아무도 우리를 거들어주지 않는다면 요즈
음 검붉은 무리들이 노리는대로 되어버리면 좋을까?
제발 정신들 차리고 조금은 대의를 고려하여 말들을 하고
행동을 해야 한다. 철없는 사법연수생들이나 일부 대학 교수
들까지 집단 행동을 보이는 것은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언론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보도해야 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제정신들이 아니다. 완전히 미쳐 있거나
돌아있다. 여차하면 금수강산이 붉게 물들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국내의 이념 갈등이 극에 달해 있고, 사회
혼란으로 불안한 정국에 입도 벙긋하지 않던 무리들이 조
금씩 입을 놀리고 있다.
저 가짜의 비열한 주둥이와 함께 놀아나고 있다. 이런 조국
이 너무나 부끄럽다. 특히나 가짜를 진짜라고 우기고 그런
가짜가 희죽거리며 국정 운영한다고 하며 불의를 합법화시
키고 빨갱이들이 마음대로 설쳐도 좋은 이런 조국이 너무
나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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