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문제만 잘 되면 다른것은 모두 깽판쳐도 괜찮다는 말이 생각난다.
이제 북한이 핵을 만들었다고 외무성 공식 성명을 통해 발표 했으니
남북한 문제는 모든것이 깽판 되는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다.
김대중씨가 비밀 자금 5억 달러를 북한에 준 것을 시작으로 지금도 금강산
관광을 통해서 매년 수천만 달러가 북으로 들어가고 있다.또 쌀, 비료는
물론이고 북한의 부족한 생활 필수품까지 매년 수 천억원씩 들여 가며 지원해
오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받은 보상은 죽음의 핵 폭탄이 되어 돌아 왔다.우리 국민은
이제 북한 핵의 인질이 되어 버린 것이나 다름 없다.
어리석은 자들에게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지 실로 답답 하기만 하다.
만약 그 핵을 남한 동포를 향해서 사용 한다면 그 결과는 상상 할수
없도록 피해를 당하겠지만 북에도 이 보다 몇배의 핵 폭탄이 퍼 부어
질것은 분명하다.
아마도 민족의 씨를 말리는 대 재앙이 되고 말것이다.
혹시 북한의 김정일은 준비된 지하 동굴로 숨어 버린다고 작정
했다면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이다. 그 곳도 안전한 무덤은 될 지언정
삶의 안식처는 결코 될수 없는 것이다.
지하로 들어 가는 구멍 까지 없앨수는 없는 것이고 또 언제 까지
지하에서 버틸수도 없다. 이렇게 정작 핵이 좁은 이 한반도에서 마치
핵실험 하듯 폭발 한다면 우리 민족은 생존이 거의 불가능 할것이다.
북한은 그 수십배의 핵 폭탄을 뒤집어 쓰고 보복을 당해 끝내는 북한
지역에는 풀 한포기도 살아 남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러한 비극은 우리 남한 당국의 의도와도 관계 없이 전개 되는
상황일 것이다.핵 전쟁은 이렇게 민족의 대 재앙중의 재앙을
불러올 것이다.
그러나 저러나 이렇게 무서운 핵을 김정일에게 만들도록 도와준
사람은 김대중씨가 일등 공신이라고 온라인 상에 올라오는 네티즌들은
한결 같이 지적하고 있다.바로 그 재앙의 단초가 될 핵을 만드는데
뒷돈을 대 줬다는 것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북한이 많은 자금이 소요되는 핵을 개발 했다고
했을때 은밀히 북한에 제공된 5억 달러의 자금이 핵개발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믿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이것은 삼척 동자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그 값진(?) 노벨 평화상이 이렇게 귀결될 줄이야.....
그러나 그 자금이 핵을 개발 하는데 쓰여질 것이란 우려를 전혀
예상 하지 못할 일은 아니었기 때문에 더욱 안타까운 한것이다.
지금의 현 정부도 떴떴 하다고는 말할수 없다.말로는 북한의 핵 개발을
반대 한다고 하면서도 미국이 북한의 무모한 핵 개발에 대해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며 경제,외교를 통한 대북한 공동 압력을 넣을 것을 제기해
올때 마다 이에 미온적으로 대응해 왔고 오히려 고무 하는듯 북한의 입장을
두둔하는 발언을 해 온것이 사실이다.
북한이 핵을 만들었다고 공식 선언한 지금 앞으로 우리 정부의 대응이
실로 중요 하다.미국과 기존의 맹방 관계를 긴밀히 유지 해서 한반도
안정과 평화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하고 외교적인 실수를 저질러서는
안될것이다.
어차피 우리가 북한에 맞서서 핵무기 개발을 하지 않고 미국의 핵
우산에 의지 하려고 한다면 미국과의 혈맹관계를 빈틈 없이 유지 하는
것이 더할나위 없이 중요함을 깨달아야 할것이다.
그렇지 않고 국제 무대에서 맹방인 미국과의 외교 관계를 어설프게
대응해 간다면 한반도의 긴장의 파고는 자칫 위험 수위로 치달을수
있을 것이고 전쟁의 상황을 초래 할지도 모를 일이기 때문이다.
이제 대북한,대미 관계를 더이상 깽판칠 여유는 없다. 북한이 무섭고
두려워서 굽신 거리며 그들의 입맛대로 들어주고 양보만 한다면 우리의
운명은 실로 더욱 꼬여가고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우려 된다.
한반도의 미묘한 문제는 북한이 요구 하는데로 들어 준다고 해서
우리의 뜻대로 흘러 가지 않는다.
특히 평화는 바지 가랭이 붙잡고 사정하고 ,泣訴 한다고 찾아오지
않는다.우리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 내겠다는 결의와 의지와 힘이
없이는 아무것도 얻어 내지 못할 것이다.
제발 미국과의 단결된 힘을 바탕으로한 당당한 모습으로 북한에 대처해
주기를 간절히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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