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 오, 위대하신 영도자시여!
인류가 낳은 수많은 지도자들 중에서
가장 독특하신
우리 박정희 대통령!
오, 위대하신 우리의 영원한 영도자시여!
당신이
핵무기를
김일성 저 놈들보다 먼저 개발했더라면
오늘날 남한국민의 발에 묶여진 이 족쇄로
망나니 김정일이가 저토록 인질극 협박으로
감히 까불 수 있겠나이까?
당신의 그 결사적 자주국방 추진을 방해한 죄 값으로
미합중국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공짜로 방위해 주어야 하는 것 아니오니까?
당신이 왜 평소에
이빨을 악물면서 "미국놈들!"이라고 탄식했는지
요즘,
충분히 이해가 가나이다.
세상에 널리 알려진 당신의 반미사상은
엄격하게 말하면
요즘 남한에서 설치는 빨갱이들의 반미와는 차원이 다른,
미국이 고마워해야 할 비미(批美:미국비판)가 아니었나이까?
당신이 안 계시기에
요즘의 이 나라는 끝없이 비틀거리나이다.
엉망진창이 되어가나이다.
몹쓸 후배 김대중 노무현이가 천방지축 까불었어도
부디 모든 노여움을 푸시고
이 어진 백성을 보살피사
저승사자(使者)를
우선 북쪽 동네부터 보내도록
염라대왕께 청원해 보소서.
//040802달 + 050811나무/ 조금 고쳐서 다시 내보냄/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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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인터넷 조선일보 기사) ▽
朴 前대통령 '핵무기 프로젝트' 설계도 발견
수원=연합뉴스
입력 : 2004.08.02 04:09 45'
▲ 핵 재처리 시설 기본설계도 /세계일보 제공
1970년대 박정희(朴正熙) 전(前) 대통령의 지시로 추진됐던 핵무기 개발 프로젝트의 핵심인 핵연료 재처리시설 기본설계서와 설계도면을 당시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실무책임자가 소장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1970년대 중반 원자력연구소에서 핵연료 재처리 사업담당 실무책임자였던 김철(65) 아주대 명예교수는 한국원자력연구소가 프랑스 상고방(Saint Gobain Techniques Vouvelles)사에 의뢰해 1974년 10월 1일자로 작성한 핵연료 재처리시설 개념설계서와 부속설계서 두 권, 75년 1월 10일자로 작성된 재처리시설 관련 기본 설계도면을 소장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김 교수에 따르면 ‘한국 원자력연구소 재처리 시설 개념설계서’라는 제목의 주개념 설계서는 200여쪽 분량이고, 100여쪽 분량의 다른 개념설계서는 주개념 설계서의 내용을 보충하는 부속서이다.
주개념 설계서에는 핵연료 재처리 공정에 대한 설계와 제품의 종류, 예산 및 소요인력 등 재처리 시설을 짓기 위한 내용이 상세하게 담겨 있으며 설계서에는 핵폭탄의 원료인 플루토늄을 추출하는 ‘NRX 연구로’와 관련한 내용까지 명시되어 있다.
김 교수는 “당시 극비문서였지만 상고방사와 함께 일했기 때문에 설계서와 설계도면을 개인적으로 보관해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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