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신변 이상설, 가능성 극히 희박
김정일이 고도의 시간끌기 전략일 가능성 커
북한은 05.9.19일 "6자회담 합의"후 합의를 이행해야 하지만, 곧바로 합의를 폐기 처분하면서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을 하면서 시간 끌기를 하여 왔다.
부시대통령은 핵폐기등 "6자회담 합의"를 이행하면 `김정일과 만나 한국전 종전 서명용의'와 정권보장과 경제적 지원등 당근을 제시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남한에 F-117스텔스 폭격기 1개 편대(20대)를, 일본에는 최신 핵항공모함 레이건호와 최신예 F-22 스텔스 폭격기 12대를 일본에 배치키로 하고, 괌에서는 북한 상대로한 훈련을 하여 왔으며, 유엔을 통한 제재 압박도 동시에 가하고 있다. 2개월내 결정을 내리라고 통보했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 김정일은 계속되는 핵실험과 침묵 만으로 일관 할수는 없으며, 이제 막다른 골목에서 미국에 대한 "합의이행을 받아 들이겠다. 받아 들이지 않겠다"고 하는 가부간의 답변을 해야 할 상황에 와 있는 것이다.
미국은 94년 핵협상에서 속아왔기 때문에 이 번에는 절대 속지 않을 것이다.
이럴때 김정일은 어떤 쇼를 연출해야 위기를 모면할수 할수 있을까?
핵실험을 해보았자 이제는 이득이 될것이 없다. 그렇다고 당장 핵폐기를 선언하고 미국의 제안을 받아들일수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김정일은 현재 대남 적화작업을 90%가까이 만들어 놓았으며, 앞으로 95%이상이 되면 무력에 의한 전쟁이 없이도, 남한이 스스로 김정일을 선택하도록 하는 작업이 이루어 지고 있는 것이다.
지금 북한은 김정일이 완전히 장악하여 통치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남한까지도 그를 추종하는 세력들을 통해 간접 통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북한에 퍼주기와 북한 편들기 뿐만 아니라, 김정일의 대변인과 경호원 역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386간첩사건이 터지자, 민노당 국회의원들이 곧바로 북한을 방문하여, 김일성 생가등을 방문한 것은 무엇을 의미한 것이가? 왜 이들은 노무현대통령은 찾아가지도 않고 김정일을 찾아간 것일까?
386간첩사건이 터지고 나서 SBS는
06.11.18일 "그것이 알고 싶다" 600회 특집에서 "수지김 간첩조작사건"에 대해 방영하고,
07.1.20일에는 "나는 간첩이 아니다 - 간첩으로 조작된 사람들"을 방영 하였으며,
재판부는 "인혁당 사건"을 32년만에 무죄 판결을 하였다.
이러한 일련의 보도된 사건들을 통해 국민들에게 무의식적으로 "386 간첩사건"도 조작되었다는 것을 인식시킬뿐아니라,
또한 "국가 안보담당기관"은 무고한 국민을 간첩사건으로 조작하여 가족과 친인척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는 기관으로 인식하게 하므로써, 남한에 간첩이 들실거려도 잡을수 없도록 환경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앞으로는 간첩들이 "간첩사건은 모두 조작된 것으로 안보기관은 없어져야 한다"고 더 큰소리를 치면서 마음놓고 활보하고 다닐 것이다.
남한의 국회, 국군, 국정원, 경찰, 교육, 종교, 언론, 회사등의 거의 모두 이들의 손이 않 미친 곳이 없다.
그 마지막 작업이 검찰과 판사의 무력화 시키는 것으로, 지금 검찰과 재판부를 링위에 올려놓고 국민이 보는 가운데 싸움을 붙여 놓은 것이다. 검사와 판사는 서로 이기기 위해 싸우고, 이를 지켜본 국민은 싸우고 있는 검찰과 재판부를 좋지 않는 시선으로 바라보게 만들어 대한민국 모두가 상처로 얼룩지게하여, 지게하는 게임의 마지막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완벽하게 작업을 다 해 놓았는데 "다 잡은 고기를 놓친다"는 것은 있을수 없는 것이다.
김정일은 쿠테타와 독살설등의 자충수를 두어서 미국등 외부로 부터 곧 무너질것 같이 보임으로서 미국의 군사적 행동을 피하면서 시간을 끌어 남한 공산화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려 하는 것이다.
남한까지 마음대로 조정하고 "386간첩 사건"과 같이 남한에서 문제가 생기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는 자들이 김정일에게 찾아가서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하여, 남한의 언론까지도 동원하여 문제가 해결되어지는 상황인데,
북한에서 김정일에 대해 쿠테타나 독살설은 어불성설인 것이다.
김정일의 핵포기는 미국의 어떤 당근으로도 절대 이루어 지지 않는 것이며, 오직 미국의 군사행동만이 핵을 포기하게 할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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