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빠르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많이 배우기는 했는데...
그래서
머리는 꽉 차긴 한것 같은데.......
그러나
다른이가 보기엔
가슴은 얇고
입은 가볍고
타인을 인정않고
좌충우돌하니
배움의 무게보다 품에 격이 범인만 못하구나!
아!
공부하느라 수없이 공들인 시간들이 아깝도다!
여보!
무당도 비록 학문으로서의 이론은 당신보다 일천 하더라도
그들 나름데로의 댁이 경험 못한 정신세계가 있듯이.......
종교란 세상살이의 한 방편인 해박한 학문적 이론이 아니고
중요한 것은 정신(영혼)세계의 삶의 길이네!
그러니 종교란 언젠간 누구나 죽어갈 고달픈 세상 삶의
논쟁으론 무의미 한 것 아닌가?
천상병시인의
소풍온 아름다운세상도 모르는가?
소풍와서 뭘 그렇게 따지나 그이 처럼 아름답게 살다가면 족한것을......
머리는 가볍고 명쾌하나 가슴은 두껍고 입은 무거운 內谷先生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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