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전 총리가 인사청탁 로비에 연류가 되면서 검찰에서 수사가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한명숙 전 총리에게 5만달러를 건네줬다는 대한통운전 사장인 권영욱씨로부터 진술을 확보하였다고 전했다.
한쪽에서는 직접 전달했다고 진술하고, 한명숙 전 총리는 단돈 1원도 안받았다고 발뺌을 하고 있으니, 그렇다면 제2의 한명숙이 그 돈을 받아서 꿀꺽했다는 말인가?
그래 검찰측은 한명숙 전 총리에게 소환통보를 보냈다. 그런데 다짜고짜 출석을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러면서 조사하는 과정부터가 정치적 테러라는 것이다.
그래도 명색히 국무총리까지 지냈던 사람이 검찰에서 소환통보를 보냈는데, 거부를 한다는것은 결국 청탁로비를 받았다고 인정하는 것이 된다. 떳떳하다면 당연히 출두를하여 국민들의 의구심을 풀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반 국민들도 검찰에 출두명령이 떨어져도 성립이 안된 범죄라 생각하여 출두를 안해도 아무일 없이 그냥 지나가는 것인지 궁금하다?
이것은 돈을 받고 안받고를 떠나 도덕성 문제라 생각한다. 전직 총리로써 "맞서 싸우겠다"란 말은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싸우겠다는 말이다.
>>>한명숙 전 총리는 11일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 이번 기회에 모든 인생을 걸고 수사기관의 불법행위와 공작정치에 맞서 싸우겠다"며 검찰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일부 언론이 자신의 피의사실을 보도한 것과 관련, "검찰이 변호인단과의 출석 협의 전에 11일 소환일 등을 언론에 흘렸다"며 "검찰이 그동안 했던 피의사실 공표가 부끄러운 줄 모르고 지속적으로 언론플레이를 한 것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한명숙 정치공작 분쇄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피의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과 조선일보사 및 취재 기자를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의사실 공표라.....받았다는 것인가? 안받았다는 것인가? 피의사실 공표라면 (?)인정한다는 뜻?
공대위원장인 이해찬 전 총리는 "국민이 의아스럽다고 해도 당장은 절차를 통해 싸우고자 한다"며 "정당하게 단서가 있으면 영장을 갖고 와서 법 집행을 해야지, 그렇지 않고 협조해달라고 요청하는 그런 뻔뻔스러움은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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