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번호 : 부추연 112-1362

시행일자 : 2012년 1월 12일

수    신 : 진익철 서초구청장님

제    목 : 서초구내 매춘행위 근절과 매춘 불법 광고물

           철거 요청

  진익철 서초구청장님께 서초구내 전역의 대로변에서 이발, 안마, 마사지 등으로 위장한 매춘업이 성행하고 있고 이를 선전하는 불법 광고물이 대대적으로 설치되어 있는데도 매춘업과 불법광고물을 단속하는 서초구청 직원들이 방치하고 있음을 제보하오니 금지를 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불법 광고물 담당자는 수시로 불법 광고물이 있는지 점검하여 옥상에 설치되어 있거나 돌출되어 있거나 크기와 위치가 광고법을 위반하였으면 즉시 철거 하여야 함에도 매춘업이 대로변에서 활개치고 있고 매춘 광고가 활개치고 있으니 통탄할 일입니다.

  대로변 매춘 업소와 불법 매춘 광고물이 장기간 동안 대대적으로 방치되고 있어 고의적으로 방치하지 않나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날로 증가하는 외국 관광객들이 이발하는 곳인 줄 알고 들어갔다가 기겁을 하고 나온다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고 미성년자 교육에도 치명타를 주고 있어 매춘업 근절이 시급합니다. 

  어떻게 대로변에서 이런 낮 부끄러운 일이 벌어지는지 이해할 수 없고 어떻게 장기간 동안 방치되어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으니 진익철 서초구청장님이 서초구 대로변 매춘 현장을 직접 시찰하시어 매춘행위와 매춘광고를 척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는 그 동안 여러 차례 이런 심각한 문제를 서초구청에 제보 하였으나 시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진익철 서초구청장님의 빠른 조치와 회신을 고대하겠습니다.

  첨부 : 교대역과 남부터미널역 사이에서 촬영한 대로변 매춘업           소 및 매춘업소 불법광고물 사진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인터넷 주소 : badkill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