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이주천교수, 변희재 대표, 정미홍 대표

‘내란음모’ 사건으로 대한민국 전역을 들어다놨다했던 이석기 통진당 의원을 질타하며, 강력처벌을 호소하는 시민단체들의 목소리가 절경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RO(지하혁명조직)의 실태를 낱낱이 파헤쳐보는 ‘거리토크쇼’가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3시 광화문 동아일보사(광화문역 5번 출구) 앞에서 펼쳐진다.

시민단체 <구국채널>에서 주최하고 <자생초>가 후원하는 이번행사는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 이주천 원광대 교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등이 안보를 주제로 ‘톡’ 까놓고 이야기를 한다. 또한 주최측은 시민들을 위해 토스트와 커피를 무료로 준비하고 경품 추첨까지 예정하고 있다.

이들은 행사에 앞서 <내란음모 이석기 강력히 처벌하라! 간첩소굴 통진당 해체하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배포하고 “대한민국을 적화하려한 이석기와 RO조직의 통합진보당을 반드시 응징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구국채널, 우국충정단, 활빈단, 공교육살리기대학생연합, 종북척결기사단, 대한민국지킴이연대, 구국통일네트워크, 자생초, 대한민국수호국민연합, 국민의정단, 대북전단보내기, 국민연합, 보수대연합, 자유청년연합, 나라사랑시민연대, 엄마부대, 국지모, 국정원을 지키는모임, 북한자유해방운동, 국민의례감시단, 자유연합, 청년자유연합, 민족통일무궁화연합 중앙회, 노노데모, 자유민주주의수호국민연합, 한국자유연합, 태평양전쟁희생자전국연합회, 부추연, 태극의열단, (애국채널SNS-TV), 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 등 회원들이 참여한다.

김승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