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선거 무공천을 명분으로 합당의 길을 걷던 안철수와 새민련은 기초선거공천 폐지의 여부를 두고 꿩먹고 알먹는 눈감고 아웅식의 국민속이기 대 퍼포먼스형 이벤트 행사를 벌이고 있어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정당정치에 반하는 기초선거 무공천 퍼포먼스형의 헌정치에 식상한 국민들의 여론이 돌변 급전직하의 경향을보이면서 위기감이 코앞의 위협으로 다가오자 이위기를 탈출하고자 또다시 헌정치의 전형이며 결과가 빤히 들여다 보이는  대국민 속이기 이벤트성 정치 퍼포먼스를 버젓이 벌이고 있다.

     안철수는 기초선거 공천폐지의 여부를 당원들의 찬반투표와 여론조사의 종합적인 결과 여부에 따르겠다며 기초선거공천폐지 실시 여부에 대한 책임을 교묘히 당원과 국민에게 전가하고 자신은 책임에서 쏙 빠져버리는 전형적인 헌정치인 간교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더나아가 이 찬반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간에 안철수와 새민련의 정치행보가 이미 정해져 있으며  그 정치행보는 누구든지의 눈에나 훤히 읽혀지고 있는 눈감고 아웅식의 이벤트성 정치 퍼포먼스에 지나지 않아  그 간사함이 야바위 사기꾼 뺨치는 듯하다.

      결과가 기초선거 공천쪽으로 모아지면 안철수는 당원과 국민의 뜻에 따른다는 명분아래 기초무공천 절대약속이라는 자신의 책임을 쏙 빼내 당원과 국민에게 전가하는 기존의 전형적인 헌정치를 되풀이 하면서  속았지롱 하는 음흉한 웃음을 흘리는 얼굴에는 새정치의 온화한 가면을 쓸 것이며 결과가 기초선거 공천폐지쪽으로 모아지면 기초무공천 약속을 지키는 것이 새정치라며 그 책임을 여당의 탓으로 돌리거나 기초선거 보이콧등 으로 어차피 참패할 기초선거 결과의 탓을 여당으로 돌리는데 전력을 다해 밑바닥까지 추락한 여론을 회복하려는데 안깐힘을 다 할것이다.

    새정치란 남을 비판해 정치적 반사이익을 얻는 것이 아니라 당원의 여론이야 어떻든 상대 여당의 여론이야 어떻든 국민의 여론이야 어떻든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면 목숨을 걸고 그 당위성과 정당성을 주장하고 설득해 자신의 뜻을  관철시켜내는 리더쉽이 아닐까.과연 지방선거 공천폐지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정치생명을 걸고 백의종군 가시밭길을 가야할 만큼의 정치적 가치가 있는 정치사안 일까?들판에 배깔고 누워 봄볕을 즐기고 있는 소도 웃을 일이다.이는 하찮은 정치적 사안을 부풀려 상대 정적에게 사기성 겁박을 하고 여론을 왜곡해 국민을 속여 자신들의 정치적목적을 어거지로 도모하고야마는 종북 친북들이 줄기차게 늘상 박먹듯 해왔으며 지금도 하고 있는 헌정치 정치행태의 전형이며 이들에 배운 민주당파들의 단골수법이기도 하다.안철수도 이들의 묘략에 빠져 사기당한 면도 없지않다.

     이래저래 안철수는 가만있던 당원과 국민에게 책임을 전가하거나 여당의 탓으로 돌리고  자신은 약속을 절대 지키는 새정치를 하는 안철수로 남는, 즉 잘못는 전부 남탓이고 잘한것은 전부 자신탓인 눈감고 아웅하는 식의 꿩도먹고 알도 먹으면 되는 것이다.이것이 안철수식 새정치다.

     이제는 유권자들도 눈을 다시뜨고 이런식의 대국민 속이기 이벤트성 헌정치를 새정치로 속지말고 표로 심판해야만 이땅에 진정한 새정치가 꽃 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