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 국민에게 던진 협박, 멋지게 되돌려주자
노무현 대통령이 자신과 정권의 땅에 떨어진 도덕성을 가지고 국민들에게 "재신임"을 묻는다는 협박을 했다.
이것은 정권을 걸고 국민들에게 "면죄부"를 요구하는 협박이다.
노무현의 재신임 주장은 참여정부의 비리를 정치권 모두의 "태생적문제"로 범위를 넓혀서 "나를 단죄하려면 정치권 모두를 단죄하라"라는 물귀신작전 협박이다.
노무현은 이러한 대국민 협박을 하므로서 사상초유의 민심을
협박한 국가원수가 되었다.
노무현이 정치권의 구조적문제점인 "정치자금관행"을 주제로 재신임을 받는다고 가정할때, 그 대안으로 정치자금법이 올바르게 개정되어 다시는 이러한 비리가 없어지더라도 문제는 남는다.
그건 바로 노무현정권의 도덕성이다. 노무현정권의 부도덕성을
불문에 부쳐달라는 협박이다.
재신임을 해주면 땅에 떨어진 도덕성이 날개를 달고 하늘높이
날아가 활개를 칠 것이다.
노무현의 지지자들인 "노빠"들은 재신임문제가 마치 정치판을 청소할수 있는 무슨 혁명같은것으로 간주하고 샴페인 터트리기에 바쁘다.심지어는 노무현을 낡은정치와의 일대 결전을 벌이는 정의의 투사로 묘사하며 "반드시 이기고 돌아오라"는 황당한 주문도 한다.
노빠들에겐 미안하지만 노무현은 혁명의 전사가 아니다.
노무현은 단지 자신이 벌려놓은 비리와 산적한 국정 수행능력이 부족함을 느끼고, 국민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야비한 대통령일 뿐이다.
이라크 추가파병을 놓고 대통령에게 불신임을 묻자.
국민들은 현명해야 한다.사상 유래가 없는 이 얼치기 대통령의 대국민협박에 당황하면 안된다.자신이 벌여놓은 문제를 국민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식의 "재신임"은 절대 받아들여선 안된다.
국민들에게 제안한다. 미국의 이라크 침략전쟁에 우리 국군을 총알받이로 파병하려는 움직임이 노무현정권에서 벌어지고 있다.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명분 또한 없는 한마디로 "파병은 미친 짓이다" 대통령이 파병압력을 못막으면 국민들이라도 막아야 한다. 자, 우리 국민들이 나서서 요구하자.
이라크 추가파병을 결정하면 노무현대통령을 불신임 하겠다.참여정부의 존폐는 노무현의 추가파병 결정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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