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발표 되기전까지 거의 모든 기자들이 이후보 집 근처에서 와글거리며 불도 휘영청 밝았고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반면에 노후보집 근처는 불이꺼져 있었고 주위는 조용했었고 인기척이 드물었다.
여론의 향방이 엇비슷했다면 과연 기자들이 한쪽에서만 와글거렸을까?
또한 발표를 기다리는 민주당측의 표정을 보면 아주 어두웠다.
이미 수도권에서 그 정도의 지지를 받고 있었다면 박빙의 승부로써 아슬아슬한 긴박감이 돌정도로 당에 활기가 있었을 것인데 꼭 초상집 분위기 였었다.
요즘은 여론조사도 신빙성이 아주 높은 편인데 도저이 위의 저런 분위기는 이해가 지금까지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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