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랑에서 올린 공지를 보십시요.
창사랑에서 말하는 2003년 분란을 일으킨 자들 중 상당수는 우익들이며, 솔방울같은 논객이나 주시모회원들까지 영구제명 시켜놓은 놈들인데 그들을 모두 제외한다면 다른 사람 또 누가 있겠습니까. 결론은 무엇이겠습니까? 운영권 교체 흉내만 낼뿐 밑에 떨거지들을 앉혀놓고 조종하겠다는 말 아닙니까? 창사랑 미친넘들 생쑈하는 것은 노무현한테 전수받았나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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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랑 회원 여러분에게 알려 드립니다.
10월 22일에 열린 창사랑 장외 집회 실패와 창사랑이 침체의 길을 접어든 것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창사랑의 전체 운영을 총관리 하고 있는 상임 운영 위원장직(10월 19일에 열린 창사랑 살리기 비상대책 운영위원회에서 직접 선거로 선출)을 사퇴함을 공식적으로 선언합니다. 이로서 금년에 창새준, 창사랑 도우미, 창사랑 운영진으로 활동한 분들은 모두 총사퇴를 하였음을 밝혀 드립니다.
불과 며칠만에 직을 수행하지 못하고 중도사퇴하게 된 것에 대해 참석하신 전국의 회원님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많은 고심을 한 끝에 운영자 한 사람이 죽는 한이 있더라도, 창사랑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면 기꺼이 사퇴할 것이며, 그것이 大義를 위해 당연히 옳은 선택이라 판단되었고, 이에 따라 숱한 만류를 뿌리치고 스스로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회계담당자가 “창사랑” 이름으로 변경됨에 따라 단체 등록 前까지 임시 회계담당자였던 김병철님은 자동적으로 운영진에서 사퇴됨을 알려 드립니다.
* 변경 계좌 안내 *
[조흥은행 389-04-575033 예금주 : 김병철(창사랑)] 에서 [국민은행 419801-01-124209 예금주 : 창사랑]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창사랑 중앙 집행부인 운영진을 공개적으로 모집을 제안하오니, 자천 또는 타천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참신하고 의욕적이며 무한 봉사정신이 투철하면 누구나 자격 요건이 됩니다. 다만, 아래의 요건에 해당되실 경우에는 운영진 모집에서 제외 대상입니다. 이는 충분히 예상 가능한 또다른 분란의 예방차원이 그 목적이오니 회원님들께서는 넓으신 마음으로 양해를 바랍니다.
첫째, 창사랑 前 운영진(도우미)을 했던 자
둘째, 공지한 오늘 현재, 他 시민단체(또는 정치 관련 인터넷 사이트)의 대표(또는 운영자)나 간부직을 가진 자
셋째, 2003년 창사랑 회원간의 분란을 일으킨 자
넷째, 영구 제명된 자
진정으로 창사랑을 아끼시는 회원님들께서는 2기 창새준(창사랑 새출발 준비위원회)의 출범에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강한 믿음과 끈끈한 동지애가 가득한 창사랑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빠른 시일내에 새로운 집행부가 재구성이 되어 환골탈퇴하는 모습으로 재탄생하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2003년 전,후반기에 걸쳐 운영진(도우미)회의에서 결정한 것에 대한 운영진 스스로 번복이 너무 잦아 신뢰를 주지 못하였던 점, 계획하고 공지한 부분에 대해 실천을 스스로 하지 못한 점, 집단지도체제로써 무한 공동책임으로 결과적으로 누구의 책임 소재도 없게 되었던 점에 대해 前 운영진을 대표하여 본 운영자는 스스로 책임을 질 것이며, 여러분에게 창사랑의 회생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창사랑 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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