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한나라당을 해체하라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 어느 민주주의 국가에서 독립된 정당-그 것도 국민의 과반수가 넘는 지지를 받은 정당을, 며칠 동안 여론몰이로, "천하의 부패한 정당"으로 만들고, 해체를 시킨다는 발상이 가능한가? 부자세습 살인독재자인 김 정일 집단이 아니면, 입에 담을 수 없는 일이다.
한나라당이 부패했던 것은 사실이다. 핵심 관계자들이 처벌을 받고, 국민들로부터 비난을 받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세상에 차떼기란 말이 가당한 일인가! 재벌기업이 몇 억 정도는 낼 수도 있다. 5,6억 정도는 내는 것이 상식이다. 그러나 100 이라는 숫자가 붙는 것은 상식이 아니고 범죄 행위이다.
그러면 지금의 여당을 자처하는 열우당(민주당 포함)은 과연, 돼지 저금통을 딸랑딸랑 흔들어 대며, 걷어들인 잔돈푼과 , 얄팍한 국고 보조금만으로 대선을 치렇는가? 국회의원 선거도 대략 10억~20억의 돈이 든다는 것이 한국 정치의 현실일진대, 노씨 일행이 주장하는 열우당(민주당 포함)은 깨끗하고, 한나라당은 부패 하다는 논리는 너무나 가증스러운 거짓말이다.
어용 나팔수들의 밤낮으로 이어지는 "한나라당은 부패하니, 해체하라"는 여론 몰이는, 절대독재자인 김정일 살인 세습 독재자의 지령이다. 남한을 적화 통일하려고 혈안이 된 김정일집단은 남한의 언론을 장악한 여세를 몰아, 한나라당을 해체시키고, 주한미군만 철수 시키면 혁명과업이 완수된다고 믿고 있다. 부패한 한나라당은 거듭나야 된다. 그러나 깨끗한 것으로 위장된, 열우당(민주당 포함)이 먼저 해체되는 것이 순서고 나라를 위해서도 도리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최우선 선결과제는 전대미문의 살인 독재자인 김정일과 그 패거리들을 청소하는 일이다. 그 일은 전 인류에게 축복을 내리는 일이기도 하다. 지구 최후의 살인 세습 독재자가 존재하는 한 한반도의 재앙은 멎을 수가 없고, 그 후유증은 우리 자손에게까지 미칠 것이다. 지금 이 땅에서 벌어지는 맹랑한 일들 중의 하나인, 한나라당 해체 여론몰이는 즉시 중지돼야 한다. 한나라당의 해체는 북괴의 지령이 아닌, 국민의 선택으로 결정될 것이다. 2004년 4월이 이제 코앞에 다가온 것을 모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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