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일씨납치사건에 대한 미국 -> 한국 공식통보는 어찌되었나?
김선일씨납치사건에 대한 AP통신의 외무부 확인은 의무사항이 아닌 비공식채널이었다.
이라크 미군부대 PX에서 근무하던 김선일씨의 실종사건은 미국이 제일처음 인지하였을 것이고,
미국이 납치사실을 은폐하지 않았다면 한국정부에 바로 알렸을 것이다. 이것이 공식채널이고 의무사항이다.
이미 여러차례 민간인 납치 및 살해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미국은 이 사건을 결코 소홀히 취급할 수 없었을 것이다.
미국이 이 사건에 대하여 책임을 피할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가 한국정부에 대한 통보이므로 필히 통보되었다고 본다.
만약 한국정부가 미국의 통보를 묵살하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하면 이는 명백한 살인이다.
김선일씨는 3차례나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고 한다.
불순한 목적을 위하여 사실을 은폐한 자가 있다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반드시 색출하여 처벌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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