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대표 다좋소 김정일을 만나 씨름을 하든지 권투를 하든지
다좋은데 네가 박근혜 대표에게 절대적으로 부탁하고 싶은
즉각 즉각 모든선거에서 망국적인 전자개표기만 사용하지
말아 달라는 것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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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김정일위원장 답방지켜야"
(::국보법 일부조항 개정 필요성 인정::)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5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6·15선언때 한 답방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이날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진취적이고 획기적인 대북정책을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7·19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날 대표직에서 물러난 박 대표는 현재 당 안팎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1등으로 최고위원에다시 당선될 게 확실해 그의 대표직 복귀는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박 대표는 2002년 북한을 방문해 김정일 위원장과 회동한 적이있다. 남북관계 등과 관련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아직 나의 방북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우리 (김대중)대통령과 지난 2000년 6·15 선언때 김 위원장이 답방하겠다고약속한 것을 (김 위원장이) 실행하지 않고 있다. 답방하겠다고한 약속을 지키면 된다.”―북측은 환영받으면서 오고 싶다는 것인데, 남한의 보수세력이나 한나라당을 지적한 것 아니냐.
“약속은 지켜야 한다.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가 구태여 뭐라고하기는 좀 그렇다.”―박 대표의 대북관이 당내에서는 상당히 전향적인 편인데, 개성공단 시찰이나 금강산 관광은 어떤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상황을 봐서 하겠다. 저나 한나라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한민족 전체의 삶의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교류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북핵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평화 정착을 위해서 선결과제는 북핵문제의 해결이다.”―얼마전 국회 대표연설에서 획기적인 대북정책 제안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는데, 왜 빠졌나.
“당안에는 (대북정책에서) 이런저런 의견들이 있다. 대표이다보니 모든 것을 듣고 종합해야 한다. 내가 말하면 당론이 되니개인 의견을 섣불리 말할 수 없다. 지금은 당장 경제가 어려우니경제살리기에 모든 것을 집중할 때다. 뭐든지 때가 있지 않으냐.”―국가보안법 개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인권유린 시비가 있는 일부 조항 개정은 생각할 여지가 있다.
그러나 폐지는 반대다.”―여권에서 친일반민족행위 처벌 관련법을 개정한다는데.
”통과된지 얼마 안됐는데, 또 개정하느냐. 그쪽에서 다른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이런 일은 누가 봐도오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김세동기자 sdg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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