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기억속에 파묻혔던 그 날의 진실을 이번에 확실히 알았습니다.
혹시 아래 내용보다 더 정확한 내용을 알고 게신분은 그 날의 진실을 밝혀서 올바른 역사를 후손즐에게 물려 줍시다.
저는 74학번으로 대학교에 입학하여, 78년도에 졸업 하였습니다.
제 기억에 제가 대학교 다니면서 나라에 대하여 큰데모를 한적이 없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일본의 지도자 중에 망언을 두차레 한적이 있어서 항일데모를 두번 하였고, 제가 다니는 대학교에서 학교 발전보다 다른데 경비를 많이 지출한다고 장학금 늘리라고 데모를 한번 한 것, 이 것이 제가 4년동안 대학교 다니면서 데모를 한 전부입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그 당시 우리 나라는 전국적으로 너무나 조용 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김대중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전혀 알지도 못하였습니다.
그만큼 나라가 평온하였다는겁니다.
그런데 제 동생(76학번)과 이야기를 해보니 제가 졸업 후 부산에서 학도호국단 폐지에 대하여 몇번 데모를 한 것이 가장 큰 것이 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이 것이 후일, 고 박정희 대통령이 원자탄 제조를 하려고 한데 대하여 미국이 압력을 넣었고, 이 것이 전국적으로 미국에 대한 반감으로 작용하였고, 특히, 이 곳 부산에서는 미문화원을 점령하게 된 배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미국에 대한 좋지 못한 감정이 자꾸 격렬하게 되자 비상게엄령이 선포되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비상게엄령이 고 박대통령이 암살된 10월26일부터가 아닌가 하는데, 제 동생은 76년도 부터 시작되었다는군요.
여기에 대하여 그 당시 잘 아는 사람의 정보를 부탁드립니다.
즉, 1979년10월26일까지는 우리 나라는 아무런 문제 없이 모든 국민이 단합하여 경제 발전에 노력할때였습니다.
유신체제가 독재체제라는 것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 당시 권력싸움에서 진 사람들의 소리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그 당시 유신이 독재라고 생각한 사람 거의 없습니다.
그저 잘 살게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제 기억에 언제인지 정확히는 몰라도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고 박대통령이 다시 선출되었다고 할때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은 하였지만, 크게 잘 못되었다고 생각을 하지 않았고, 우리 나라의 어른들 대부분이 그런 생각을 하였기 때문에 큰 저항이 없었습니다.
다만, 저는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던날 독일의 뤼브케대통령과 함께온 고 박대통령의 얼굴을 보면서 제발 이 가난을 떨어주는 대통령이 되었으면 하고 어린 마음에도 몇번이나 빌 정도로 그 당시 우리 나라의 현실은 너무나 비참하였습니다.
그러다가 1979년 10월26일 이후 이 곳 부산에서는 광안리, 수영 근처에 살고 있는 사람은 우연히 일본 tv를 보다가 경악을 하였습니다.
(그당시 이 사건이 있기전에는 일본 tv가 부산의 웬만한 곳에서는 나왔고, 광안리,수영에는 선명하게 잘 나왔으나 이 사건 이후로 일본 tv 모든것이 정부의 정책에 의해서 보이지 않게 조치된 것입니다.)
이 경악할만한 사실이 대학가를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하여 다시 점차 가열된 것이 부마항쟁이 아닌가 합니다.
이 부마항쟁은 80년 5월까지 게속되었는데, 갑자기 그때까지 너무나 조용히 지내던 전라도 광주에서 이상하고, 괴상한 소식이 들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기도 안찼지요.
전혀 미동도 않던 광주에서 불과 2-3일동안 엄청난 일이 생겼다는것이 .....
도대체 오랫동안 데모를 계속해온 부산 경남은 아무런 일도 없이 꾸준히 데모를 해왔는데, 그때까지 전혀 관심도 보이지 않던 전라도에서 데모를 하였다니 우습지 않습니까?
또 2-3일만에 엄청난 피해를 갖고 온것도 사전에 치밀한 준비가 있었다고 생각지 않습니까?
그리고, 역사가 흘러서 그 당시 기억이 흐릿한 것을 틈타 인터넷 곳곳의 지식센터에는 그당시 엉터리 역사만 기록하고 있고, 그 것을 본 우리 제자, 자녀들은 그 글이 진실인줄 알고 있습니다.
부마 항쟁은 부마 사태로, 그 당시 광주 난동 내지 폭동( 그당시 파출소 습격을 하고 무기를 탈취 하였다고 해서 시민들이 붙인 사건의 이름)은 광주민주화운동으로 역사를 왜곡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들에게는 엄청난 피해보상금과 함께 열차 승차, 비행기 탑승시 엄청난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혜택은 이들에게 돌아가야 할 것이 아니고, 6.25때 장렬하게 전사한 유족들에게, 그리고 나라의 경제와 안녕을 위해서 멀리 타국 월남에서 자유를 수호하다가 전사한 가족들, 또 그외 나라를 위해서 장렬하게 숨진 장병들의 유족들에게 돌아가야 마땅합니다.
여러분, 제 나이 50인데, 그 당시 일을 기억하려니 가물가물 기억이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좀더 세월이 흐르면 역사는 엉터리가 된채 아무도 바르게 고쳐주지 않은채 흐르고 말겠지요.
안타깝습니다.
그 당시 관련되는 사람들이 있다면 나라의 앞날을 위해서 정말 올바른 진실을 전하였으면 합니다.
특히, 그 당시 부산의 광안리, 수영에 살면서 그 장면을 본 사람들의 증언이 있었으면 합니다.
이 사건이야 말로 부마항쟁의 결정적계기가 되었으니까요.
지금 부마항쟁을 사태라 격하시키면서 그 당시 고 박대통령의 유신독재에 항거하여.... 라는 엉터리 내용으로 적은 것을 고칠 결정적인 증거가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지금 인터넷 곳곳에 있는 그 당시 민주화 운동은 일반 국민들은 전혀 모르고 지냈던 내용들이라는것을 모든 국민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정치하려는 사람들은 제외하고 말입니다.
(저는 그 당시 직접 보지 못하고 이야기를 들은 후 보려고 노력 하였지만, 이미 정부의 조치에 의하여 일본 tv가 보이지 않게 된 후였습니다.)
따라서 현재 인터넷 곳곳에 잘 못 적혀 있는 그 당시 진실을 바로 고쳐주어야 합니다.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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