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전쟁이론중의 하나는 자유민주국가들간에는 전쟁이 없다는 것이다. 지금 일본과 한국은 아시아에서는 최첨단의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채택하고 있다. 이 자유민주주의의 덕분에 일본과 한국은 경제적으로도 성공할 수 있었다.
비록 독도를 둘러싸고 분쟁을 겪고 있지만 한국이 자유민주주체제를 채택하고, 미국과의 동맹체제를 견지하며, 중공의 한반도 병합
책동에 부화뇌동하지 않는 이상, 독도를 둘러싼 극렬한 분쟁은
없을 것이며, 이것이 시간이 더욱 흐르게 되면 독도는 자연히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는 한국의 영토로 공인될 것이다.
그리나 그 반대의 경우, 중공이 한반도전체를 공산화하려 하거나
미국과 한국과의 동맹체제에 금이 가게 될 경우에는 일본은 자신들의 자유민주체제를 보호하기 위하여 보통국가로의 행보를 걷게
될 것이다.
일본이 이렇게 보통국가로서의 길을 걷게 되면 미국의 지원아래
핵무장과 유엔상임이사국진출을 이룩하게 될 것이다. 일본이 핵무장과 유엔상임이사국진출을 하게 되면 한반도 및 아시아에 대한 일본의 영향력이 증가하게 될 것이며, 이는 베트남,미얀마,라오스,캄보디아 등 아직도 중공 공산당의 지원아래 공산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동남아 제국이 자유화를 촉진하게 될 것이다. 동남아 제국이 자유동남아로 변하게 되면 중공의 공산체제는 완전 고립된 공산체제로 남게 되어, 중공은 미국과 일본 그리고 중공 주변의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에 의하여 완전포위되게 된다.
중공이 변하지 않고서는 북한도 변할 수 없는 것이며, 북한이 변하지 않는 이상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번영은 불가능한 것이다. 즉 중공의 변화는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번영의 선결 요인인 것이다.
이러한 면을 고려해 볼때 일본의 유엔 상임이사국진출은 한반도의 자유민주체제의 이탈을 방지해 주는 안전판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지금 한국은 중공과 북괴의 지원을 받고 있는 빨들에 의하여
급속히 중공과 북괴를 닮아가고 있다. 언론은 이미 빨들에 의하여 완전 장악되어 그들의 적화전략을 위한 선전선동도구로서의 역활을 충실히 담당하고 있으며, 각종 빠돌이들과 빠순이들은 홍위병화되어 있고, 시민단체라는 가면을 뒤집어 쓴 인민재판소가 무소불위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 야당 또한 빨들이 던져주는 권력에의 유혹과 협박에 의하여 빨들의 어용정당으로 전락된지 오래이다.
지금 이런 상태하에서 한국 내부의 역량만으로는 한국의 공산화를 막을 수는 없으며, 외부의 자유민주세력의 지원이 없으면 수많은 국민들이 또 다시 피를 흘려야 한다. 이런 민족적 참극을 막기 위하여서는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출이 필수적이다. 일본이 상임이사국으로 진출하게 되면 중공과 북괴에 의한 한반도의 적화전략은 장애를 받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출은 전체 아시아와 한반도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할 수 없다. 다만 일본은 한국이 독도를 실효지배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여 대승적 차원에서 과감히 양보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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