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씨의 칭얼거림이 도가 넘어 듣는 이로 하여금 식상하다 못해 짜증이날 지경이다. 취임 2 년 6 개월 동안, 무엇하나 제대로 한 것이 없이 툭하면 "대통령 못 해먹겠다"고 투정을 부려 국민을 놀라게 만들었던 그가, 다시 "2 선 후퇴"와 "중도 하차"를 거론하며 징징거리니, 그의 의도가 무엇이었던 간에 듣는 사람은 짜증이날 지경이다.
그간 盧정권은 세대간 지역간 갈등과 분열 조장으로 온국민이 서로 싸우게 만들고, 민생과 경제를 외면하여 "생활고로 인한 자살율 세계 1 위"의 불명예를 얻고, 경제를 포기한 대통령이란 소리 까지 듣게되지 않았던가?
특정지역의 몰표로 인하여 대통령에 당선된 그가 지역구도 타파를 외치는 것도 웃기는 일이지만, 대통령 당선 후 그가 보여준 인사의 실태를 살펴보면, "지역구도 타파를 위한 새로운 정치"를 외치고 있는 盧씨의 말은 데체 종잡을수 없어, 마치 실성한 사람의 헛소리를 연상케 만들고 있다.
1. 대통령 - 노무현 (전남 강진)
2. 대통령비서실장 - 이병완(전남 장성)
3. 국회의장 - 김원기 (전라도)
4. 법무장관 - 천정배 (전남 신안)
5. 검찰총장 - 김종빈 (전남 여수)
6. 국정원장 - 김승규 (전남 광양)
7. 정보위원장-신기남 (전북 남원)
8. 감사원장 - 전윤철 (전남 목포)
9. 헌법재판장-윤영철 (전북 순창)
10. 대법원장 - 이 용훈 (전라도)
만일 盧씨가 진정으로 지역구도 타파를 원한다면, 대법원장 후보 이용훈 변호사에 대한 지명 부터 철회하고, 국가 권력의 핵심 부서를 특정지역이 독차지 하고 있는 현실 부터 시장을 해야 조금이라도 그의 말에 신뢰를 보낼수 있지 않겠는가?
자신은 계속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행동을 하면서, 말로만 계속 "지역구도 타파"를 외치고 있으니, 마치 인터넷 게시판에서 불순한 목적을 갖고 특정인을 계속 따라 다니면서 씹어대는노빠들의 변태 행위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이들과 盧씨가 계속 이런 심각한 정신착란 증세를 보인다면, 이들을 사회로 부터 빨리 격리시켜 이들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편안케 만들어 주는 것이 새로운 정치요, 새로운 토론 문화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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