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수경 씨는 이번 8월 15일 축전행사장에 나와 개막식을 알리는 횃불 행진을 하든지, 아니면 한반도기를 들고 앞장 서서 입장하게 되었는데 그녀가 끝내 식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최근 그녀의 외아들의 죽음 때문이라고 하나, 그렇지 않다.
제 정신이 아니었다면 그녀는 축전 행사장에 모습을 보였다. 이제, 20년 만에 제 정신으로 돌아 온 임 수경 학생 아닌 성년 아줌마 임 수경은 달라졌다고 봐야 한다. 좀 더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지만, 그녀가 그 장소에 얼굴 조차 보이지 않았다는 것을 문제의 "통일 마당"이 결코 선(善)이 아님을 깨달았던 것이 아닌가 짐작하고 싶다.
개천절도 아닌 광복절에 태극기 사용 등을 불허한 참여정권, 15일 전남 남원에서 납치강도를 당한 31세의 여자가 차 트렁크 안에 갇혔다가 극적으로 트렁크 문을 열고 탈출을 했는데, 무장 군인 2명은 해안 초소 근무 중 어린 민간인들에게 제압을 당해 50분 동안 트렁크 안에 갇혔던 대한민국 국군의 능력, 주적이 누군지도 모르고 태극기 사용도 못하게 하는 정부에 대해 일체의 코멘트도 하지 않는 국방부 등 정부 기관장들, 앞으로 미국과 북한이 전쟁을 하면 "북한 편을 들겠다"는 청소년들, "북한에 가서 살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미국에 가서 살고 싶다"고 조선일보 신세대 민족주의관을 질문한 여론조사에서 나타 난 오늘 한국 청년들의 사기꾼 인간성 기질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사법부 까지 50대 남자가 아들의 애인 17세의 불량여자를 데리고 모텔에서 사실상 상호 동의 하에 성관계를 했다고 볼 수 있는 사건을 15일 대법원에서 유죄로 할 정도로 정신나간 판결을 했다.
정말 제 정신이 아닌 참여정권,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젊은 사기집단들이 전자개표기를 조작하여 정권을 사기친 후 북한과 연정하려는 이 천인공로할 사기정치 집단을 누가 처단할 것인가. ".... 지금 나라가 너무 어지럽소.... 누란의 위기에 나라를 구하기 위해 우리 군이 일어섰소...." 혁명군을 지휘했던 박정희 장군,
[.......은인자중 하던 군부는 드디어 오늘 아침 미명을 기해서 군사혁명을 일으켰습니다...] 라고 방송이 시작되었던 1961년 5월 16일 아침 5시가 그리운 2005년 8월 16일 새벽, 우리 군부는 편안한 잠을 자고 있는가.
태평양 건너 미국에선 [독재 종식법]을 입법 추진하고 있으며, 그 폭정의 전초기지에선 우리 동포들이 신음하고 있는데 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는 없고 찬양 동조 고무 선동 행위를 자행하는 참여정권의 집단은 공개처형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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