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잘 팔리는 술이 ‘소주’라고 하삼.
어디든 세상 돌아가는 얘기만 허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정치 야그삼.
어느 날 삼각지의 오래된 대포집....젊은 세 남?들이 소주를 기울이며.....
“정동영이가 ‘늙은 넘은 투표할 필요가 없다’고 그랬다며....XX색히!”(소주한잔 원샷) “이런 옘병! 자기 작은아버진가 누군가가 먹여준 밥값 내놓으라고 재판을 했다며”...“그~래”(또 원샷)
“천정배가 ‘강정구를 불구속 수사하라’고 지시했다며”...“이런 벨게이 XX”(연거푸 투샷)
“이해찬이 이번 재선거는 민의가 반영된 것도 아니고 더구나 여당이 진 것은 투표율이 낮았기 때문이래”....“뭣이라고! 이런 쓰벌”(소주를 맥주컵으로 원샷)
“노무현대통령은 요새 경제도 살아난담서 조기숙이하고 댓글 놀이하고 논대”...“존내 짱나.. 더는 못참겠다...아자씨~여기 한 병 더 추가....”(병으로 그냥 원샷)
주점 쥔장왈~ “노무현 대통령님 덕에 우리 국민들 잘 먹고 산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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