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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00년 공직생활을 중도 퇴직한 경찰공무원 출신이다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우리국민들이 세상을 제대로 직시하고 살아가자 는데 기인한 것이다,
-.일부 국민들은, 노무현 대통령께서 말이많고, 무게가 없고, 너무 가벼워서 등의말로인해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어 국민들을 불안하게 한다는 이유로 준비 안된, 자질없는 대통령으로 매도하고 있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다,
-.나는 대통령 선거당시 한나라당 동해 삼척지구당 중앙위원으로 위촉되어 이회창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였다
-.그런데, 왜 노무현 대통령을 고무찬양 한다고 비판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분 들을 위해 내 나름대로 공직생활 20년하면서 몸에 베인 국가관에서 나열해 보기로 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말씀이 많은것은 사실이다, 나도 여러분들과 똑같은 생각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지금와서 그분의 말씀, 하나하나 조목조목 집어보라, 못 써고 버릴말이 어디 있느냐, 할말을 대통령으로서 했는말 인데, 마치 말 많은 대통령으로 비화되어 왔는것은 , 역대 대통령들의 권위 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본다,
-.자 역대 대통령들을 보자, 공화국 출범 후, 이승만 정권의 대통령 우상화,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정권의 군사독제, 김영삼 김대중 정권의 민주화 정권이라고 하나 대통령의 우상화는 계속되어 왔다,
-따라서,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들은 민주화 초석을 이룬것만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야당시절부터 정부 여당과 비밀 유착하여 나눠먹기식 정치로 배불리 잘먹고 잘살아 오지 않았느냐,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을 보라, 젊은시절 민주화 운동시, 그 어떤 유혹도 뿌리치고 약자들의 편에서서 진정한 민주화를 이룬분이 아니냐, 따라서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학창시절과 군 제대후 막노동 판에서 막일까지 하면서 배고품의 진맛을 만끽하고 체험하고 고학으로 성공하여살아 오신분이 아니냐,
-.그래서 이분은 경제에대해 대단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을 일부 국민들은 모르고 있는 것 같다 , 현제 서민경제가 나빠지고 있는 원인은 노태우 정권때부터 시작하여 김영삼 정권때 바닥친 것이 주원인 인 것을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인데도. 일부 정치 기득권에서 언론을 이용하여, 마치 노무현대통령이 경제무지에서 비롯된 것인양 비화하는 것은, 국가와 민족에게 대단한 위험이 아닐 수 없다,
-.역대 대통령중 배고품을 체험한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다, 그래서 박정희 대통령은 녹색혁명으로 국민들의 허기를 구하신 분이 아니냐, 노무현 대통령 역시 이와같은 녹색혁명의 길로 가는 것이 보이지 않느냐,
-,대 미국 관계에서 보자, 공화국 출범후 이승만 정권의 무조건 복종, 전두환 정권의 정권담보를 위한 핵개발 포기, 노태우,김영삼 정권의 무조건 복종, 김대중 대통령은 민족주의자 이긴 하나 미국의 요구에 거절할수 없는 정권으로 왔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을 보라, 국익을 위해서는 얼마나 뜻뜻하게 할말 다 하느냐, 이런면 에서는 박정희 대통령과 닮은면이 있지 않느냐, 그렇다고 해서, 우방인 미국을 적으로 하는것이 아닌, 대한민국과 민족을 위해서 대통령의 책무를 다하고 있는 진정한 민족주의자가 아니냐, 따라서 대 일본 관계에서도 할말 다하는 대통령, 얼마나 자랑스러 우냐,
-.참여정부 3년에 노무현 대통령의 자연스런 말로 인해 권위의식이 자연스럽게 깨어지고, 대통령과 국민들 사이에 거리감이 없어지고 친근감이 싹이트고 있는것을 우리는 느끼고 인식하고 있다, 이로인해 공무원들의 목민관 자세의 파생되는 효과를 보라,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를 반석위에 올려놓는 진면목이 보이지 않느냐.
-.참여정부 남은 2년동안, 우리 국민들은, 정파, 지연, 학연, 남여, 노소, 빈부간 갈등을 해소하지 않으면 우리민족의 장래는 어두울 것으로 보고,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철학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끝까지 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9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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