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물러나] 정몽구 이건희 당신회사의 인재 수재들은 어디에다 이용할것인가?

당신들의 사재축적에 사용 이용할것인가?
왜? 김정일퍼주기에 반대하니까? 억지 추악한 어거지수사를하든가?

김정일과 김대중에의해 타살된 고정몽헌회장이 지하에서 피를토하고
있다는 것을 진정 정몽구회장 그대는 진정 알고 있는가?

그리고 현대와 현대자동차가 해외에서 수십년 동안 피땀흘려
쌓아놓은 대외 해외 신뢰도 신인도 추락는 !!!!!!!!!!!!!!!!!!!!
금액으로 환산 할수없설것이다 !!!!!!!!!!!!!!!!!!!!!!!!!!!!!!!!

검찰에의해 조작 제시된 기업의제품을 어찌 신뢰하여 구매 구입할수
있나 말이다 !!!!!!!!!!!!!!!!!!!!!!!!!!!!!!!!!!!!!!!!!!!!!!

개정일과 개무현의 머리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알턱이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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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몽골기병식 속도전에 현대차 '백기투항'!!!!!!!!!!!!!!!!!!!!

[머니투데이 2006.04.08 11:34:09]

[머니투데이 김만배기자]현대차 그룹 수사와 관련해 대검이 '몽골 기병식'의 속도전을 펴고 있다. 또 전술적으로 심리전도 병행해 이러한 속도전을 가능케 해주고 있다.

해외에 체류중인 정몽구 회장에게 "돌아오라"며 대검이 보낸 강력한 메시지는, 곧바로 '정 회장 귀국'이라는 현대차 그룹의 백기 투항으로 이어졌다. 대검이 심리전의 전술적인 효과를 톡톡히 본 셈이다.

또 자칫 정 회장의 해외 장기 체류가 불러올 수사의 공전을 피했다. 이로 인해 지난달 26일 현대차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 2주일여 만에 '현대차 수사의 퍼즐'을 어는 정도 완성할 만큼 수사에 탄력도 붙었다.

검찰 주변에서 '특수수사의 고전중의 고전' 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또 검찰의 족집게식 압수수색으로 현대차는 '저항다운 저항' 한 번 못해보고 굴복했다. 비자금에 대한 결정적인 물증을 1차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것은 물론, 구조조정전문회사에 대한 2차 압수수색을 통해 그룹의 아킬레스건인 경영권 승계의 비밀을 풀 수 있는 단서를 잡았기 때문이다.

이는 대검 스스로도 '큰 수확'을 거뒀다고 자평하는 부분이다.

대검은 현대차 수사의 장기화는 국가경제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 이는 결국 검찰 수사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것.

또 이러한 요소 이외에 론스타 수사 결과물을 빨리 내놔야 한다는 부담도 작용하고 있다. 비록 최근 사회적인 분위기가 '화이트칼라 범죄'에 대해 엄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지만, 정작 대검이 큰칼 한 번 대고 싶은 곳은 '론스타'라는 것이다.

현재 대검의 수사는 세 갈래로 진행 중이지만 크게는 두 갈래라는 게 정설이다.

현대차 수사와 론스타 수사가 대검 수사의 본류라는 것이다. 당초 김재록씨 로비 의혹 사건이 수사의 본류였지만, 수사가 확대되면서 김씨의 로비 의혹 사건은 현대차와 론스타의 각각의 교집합 정도로 평가 절하됐다.

물론 특수수사에서 교집합으로 분류되는 김씨의 로비 의혹은, 수사의 대상이 될 수 있고 또 수사의 한 방법이 될 수도 있다. 즉 김씨의 로비 의혹을 검찰이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수사의 목적이 될 수도 있고 방법론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김씨의 로비 의혹 사건은 현대차 수사와 관련해선 수사의 목적일 뿐이라는 관측이다. 이미 현대차 수사는 김씨의 진술을 근거로 현대차 그룹을 압박할 단계를 넘어섰다는 것.

하지만 론스타 수사에선 김씨 로비 의혹이 차지하는 포지션은 수사의 방법론적인 측면이 강하다. 외환은행 헐값 매각을 비롯해 각종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선 김씨의 진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본격적인 론스타 수사를 앞두고 대검은 이미 현대차 수사를 통해 '무력시위'라는 부외 효과를 충분히 얻었다.

대검은 현대차 그룹 수사가 정 회장 부자 소환을 기점으로 큰 틀이 잡힐 것으로 보면서, 이후 이어질 론스타 수사에 대비해 '큰칼'을 갈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검의 고위 간부는 "환란 당시 베일 속에서 외국자본들에 의해 이뤄졌던 각종 의혹에 대해 규명을 하는 것도 검찰의 책무"라고 말해, 론스타 관련 각종 국민적 의혹을 해소해 검찰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속내를 내비쳤다.

김만배기자 mbki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mbkim@(김만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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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정의선 부자 동시 구속하나…검찰，비자금 사용처 등 집중추궁 전망

[쿠키뉴스 2006.04.07 17:00:51]

[쿠키 사회]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8일 새벽 귀국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검찰이 정회장을 상대로 조사할 내용과 처벌 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검찰 안팎에서는 재벌 오너와 2세가 동시에 구속되는 사상초유의 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무얼 조사하나=검찰은 그동안 현대자동차 양재동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의외의 수확’을 거뒀다고 자주 강조해 왔다. 검찰수사도 김재록씨 로비의혹에서 현대차그룹 비자금 조성 및 경영권 승계 등 전방위로 확대됐다. 검찰이 압수수색을 통해 현대차그룹이 은밀하게 보관해온 비자금 입출금 장부는 물론 이를 뿌린 정관계 로비대상 리스트 까지 확보했을 것이라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다.

검찰은 이미 채양기 기획총괄본부장,이정대 재경사업본부장 등 그룹의 핵심 임직원 진술을 통해 그룹비자금 조성에 정회장이 직접 관여했다는 정황을 파악한 상태다. 따라서 검찰은 정 회장이 출석하면 먼저 비자금 조성에 착수한 시기에서부터 자금 조달 방법,용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비자금 사용처의 경우 누구에게 어느정도의 로비자금이 흘러들어갔는 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현대차가 2000년 현대그룹에서 계열분리된 후 이뤄낸 초고속 성장 배경에 현대차그룹으로부터 로비를 받은 정관계 유력인사의 입김이 작용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검찰이 정 회장에 대한 직접 조사과정에서이 부분을 밝혀낸다면 사건의 파장은 일파만파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의선 기아차 사장에 대한 경영권 승계과정도 핵심 수사대상이다. 검찰관계자는 “경영권을 이용한 부의 축적과 불법적인 이전에 대한 부분도 수사 대상”이라고 말해 ‘경영권 편법 세습’에 대한 단죄의지를 분명히 했다. 검찰은 글로비스와 현대오토넷 등 계열사를 통한 비자금 조성이나 5개 구조조정전문회사 등을 통한 주가조작 의혹도 정 사장의 그룹 지배력을 높이기 위한 ‘실탄 확보’차원에서 이뤄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김재록씨가 비자금 조성과 경영권 승계 등에 관여했는지와 양재동 사옥 매입 과정과 연구센터 증축 인허가 과정에 대한 의혹도 정 회장이 밝혀야할 대목이다.

◇정회장 부자,동시구속 되나?=검찰이 정회장 부자에 대한 소환조사방침을 밝혔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신병처리 수위도 관심거리다. 이에 대해 채동욱 수사기획관은 7일 기자브리핑에서 상당히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채 기획관은 “재벌이 연루됐다고 해도 사건은 다 다르다.이 사건은 이것대로 의미가 있다. 그래서 전례가 어떠했는지는 고려하지 않고 이 사건에 가장 합당한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그룹 비자금 사건 수사 때 처럼 ‘형제나 부자가 동시에 연루되면 함께 구속하지는 않는다’는 검찰의 불문률이 현대차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여기에 이용훈 대법원장과 천정배 법무부장관이 최근 수차례 강조해온 ‘화이트 칼라 범죄 엄단’ 방침이나 이번에는 ‘부의 편법 세습’이란 고질병을 뿌리뽑아야 한다는 사회 전반의 기류도 정 회장 부자의 사법처리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반면 일반 형사사건에서도 부자는 동시에 구속시키지 않는다는 관례나 국가경제에 미치는 파장 등을 고려해 정 회장만 구속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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