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열린 총리 인사 청문회에서 열우당 박영선 의원이 한명숙 총리지명자에게
이렇게 물었다. "당신의 가슴속에 한을 맺히게 한 사람들을 용서할수 있나 "고
그러자 한명숙 지명자가 대답하기를 "나는 한이 맺히지 않았다. 굴곡의 현대사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상처받고 아픔을 겪은 만큼 나만의 일이 아니다. " 했다.
주접을 떠는 방법도 가지 가지라 하더니 바로 이것들을 두고 한 말일까..?
누가 자기들 세상이 아니라고 할까봐 경망스럽게 찧고, 까불고,
천박하게 한 껏 아첨을 떨고, 한 껏 여유 까지 부리는 꼴이라니...
신성해야 할 국회 인사청문회장에서 총리 자질은 제대로 안 따지고
차마 두 눈뜨고 못볼 저질 3류 코메디 수준도 못되는 역겨운 토크 쇼
일문 일답이나 볼썽 싸납게 내“b고 있는 것이다.
허기사 저들의 가슴속에 한 이 남아 있을게 뭐가 있나..?
좌파들이 권세를 잡고 대통령도 하고, 총리도 하고, 국회의원도 장관도 하고,
낙하산 타고 온갖 요직을 두루 독차지 하며 챙길만큼 챙겼고 먹을만큼 먹었는데
가슴속에 한 이 남아 있을게 뭐가 있겠나, 이말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 국민들의 가슴속에는 저들의 망종으로 너무도 크나큰 한이
맺히고 쌓여서 주체할수 없는 증오와 저주와 분노가 불길처럼 타오르고 있다.
그런데도 열우당 박영선은 국민들에게는 "어떻게 하면 한 이 풀리겠나.." 를
묻지 않고,
국민들은 철저히 외면하고. 아니, 오히려 국민들 보란듯이
내일이면 총리가 되어 크게 출세를 했다고 기뻐서 방방 뛸 여자한테 "가슴 속 한이
어쩌니.." 하고 묻다니
이따위 간교한 문답을 나누는 사람들이 바로 이 나라의 집권당 국회의원 이고
이나라 운명을 책임진 총리라니 어찌 국민들 가슴에 원한이 쌓이지 않으리오...
그래서 나는 한명숙이 총리가 돼었서는 않되는 수많은 이유중에 단 두가지만 꼽겠다.
첫째
한명숙은 크리스챤 아카데미 사건을 "우리 사회 양극화를 대화로 풀고자 했던 건강한
문화운동 단체였다" 라고 변명을 하고 있다.
그러나 중앙정보부가 밝힌 바에 의하면
한명숙을 비롯한 일당 7명은 76년 6월부터 2년여간 북한 발간 책자 등 불온서적으로
학습하고, 북한의 '통혁당 목소리 방송' 등을 청취하며 비밀 용공조직을 만들려 했고,
대법원 1심 판결문에는
"피고인 L이 신촌로터리 Y여관에서 단파 라디오의 주파수 조작 방법을 가르쳐 줘
피고인 한명숙이 동행 6명과 함께 북괴 방송을 청취했다"고 기록돼 있고.
이로 인해 한명숙은 최종적으로 징역 및 자격정지 2년6월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또 대법원이 2심 판결문에서도
"1심 판결문과 같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그때 압수한 압수품 목록엔 일제
라디오 2개 [파나소닉.도시바] 제품이 있었다" 며 증거품 까지 제시했다.
한명숙은 이렇게 까지 명백한 판결문과 증거품까지 있음에도
"고문에 못이겨..." 운운 하면서 눈물이나 질질 흘리면서 변명과 거짓말만 장황하게
늘어놓고 반성의 기미나 사상적 전향을 할 생각은 추호도 아니 한다.
그렇다면 한명숙은
아지트를 옮겨다니며 불온서적을 학습하고, 이불을 뒤집어 쓰고 북한방송을 청취하고
김일성을 흠모하고, 통일혁명당의 골수책인 박성준과 결혼 한것도 모두가 다
정보기관의 강압에 못이겨 그 따위 짓을 했단 말인가.
해서...
이처럼 어릴적 부터 뼈속깊이 불온 사상이 박혀있는 사람이 총리가 되어서는 안돼며.
둘째,
한명숙은 1조원대 사기극 연루 다단계회사 행사에 참석해서 축사를 하고 기념 촬영까지
해서 이에 신뢰감을 얻은 수많은 피해자들에게 더 한층 막대한 피해를 입혀 피해자들의
눈에 피눈물을 흘리게 한 장본인이다.
그럼에도 한명숙은 조금의 양심의 가책도 없이 국회에 보낸 서면 답변을 통해
"일산 지역구 관내 행사로서 의례적인 초청에 의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국민들도 잘 알다시피 한명숙 총리 지명자는 대단히 부자다.
한명숙은 크리스챤 아카데미 사건을 "우리 사회 양극화를 대화로 풀고자 했던 건강한
문화운동 단체였다" 고 강변할 정도로
천사의 탈을쓰고 권력과 부의독점 파괴를 위해 극렬 투쟁한 전설적인 분배주의 戰士다.
함에도 한명숙은 부자다.
한명숙 남편인 박성준은 아파트가 2채에 예금만 8천569만원이고
한명숙은 상가 한채와 아파트 전세권에 예금만 4천 500만원이고,
작년 한해 한명숙 개인 순증가한 돈만 5천 136만원이라 한다.
이렇듯 한해 수천만원이라는 막대한 거금이 쌓이는데도
더욱이 장관까지 해서 다달이 꼬박 꼬박 들어오는 연금만 해도 엄청나게 많을 탠데
한명숙은 자기 돈 한푼이 아까워 자기 돈 한푼 관내 시설에 기부할 생각은 아니하고
그따위 사기꾼들 돈으로 생색을 내고 그로인해
/평등 과 양심/ 을 주장하는 한명숙에 깜빡속아 다단계 회사에 투자한 사람들만
억울한 피해를 입게 했다.
생각해 보라.
1조원대의 사기극을 벌리려면 그 피해자만 해도 우리 백성들 수만명이 될것이 아닌가.
이처럼 모질고도 살을 메이는 고통을 백성들에게 안긴 여인이 국무총리가 ‰쨈募?..
이 두가지만 해도 한명숙은 이나라의 국무총리가 되어서는 아니‰쨈?
이 외도 아들 병역특혜, 의료보험 특혜, 새만금 반대 시위, 등 수많은 이유가 있지만
작은 실수 한 두 가지 안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 처도.
또 이 나라의 최고위 공직자라고 지나치게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지 아니한다 쳐도
이처럼 위험한 사상을 가진 사람이,
이처럼 비겁한 인격을 가진 사람이 총리가 되어서는 결코 아니되는 충분한 이유인 것이다.
권력을 가진 흉뮬스러운 세력들아
너희들 가슴속에는 恨이라고는 티끌만큼 없이 싹 털어낼만큼
행복에 겨워 즐겨 날뛰는 광란의 굿 판 뒤에는
국민들 기슴속에는 깊은 울분과 한이 쌓여만 가고 있슴을 알라...
198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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