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사학법 날치기 통과때도 국회에 깡패들을 동원하더니...
하여간 말종새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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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열우당을 믿는 바보가 있는가?
인간답게살자 2006-05-03 IP : 58.236.***.*** 조회 : 50
"본회의장 앞 저지조, 보좌관들 아니다 !"
(프런티어타임스 이수경기자)= 한나라당 이재오 원내대표는 여야 의원들이 대치하고 있던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의원들을 막아서며 욕설을 퍼부었던 사람들을 ´폭도´로 규정하고 이들이 열린우리당 소속의 보좌진이나 당직자가 아닌 외부 용역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이 원내대표는 3일 ´최광기의 SBS전망대´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본회의장 앞에서 의원들을 막아섰던 사람들은 보좌진들이 아니다"라며 이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이 원내대표는 "그들은 자기들끼리 조를 짜서 일사분란하게 움직였고 조직적이었다"며 "이들은 의원들도 못 알아보더라. 심지어 제1야당 원내대표인 내가 입장하는데도 나를 못알아보더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본회의장에 입장을 하려 하는데 자기들끼리 ´야, 저 새끼가 누구야´라고 하더라"며 "보좌진이나 당직자라면 나를 못알아 볼 수가 없지 않겠냐"고 지적했다.
열린우리당이 외부 용역을 동원했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 셈이다.
지난 1일 본회의장 앞에서는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들이 한나라당 송영선 의원과 "의원이면 다냐, 나도 나이 먹을 만큼 먹었다"며 말싸움을 벌였고 같은 당 심재철 의원에게는 "너 일루 나와. 말을 하려면 똑바로 해라. 나가 언제 널 밀었냐"는 등 막말을 퍼붓기도 했다.
2일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점거하며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도 이같은 모습이 재연됐다.
이 원내대표는 "나는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에게 현역의원들끼리는 대치해도 좋지만, 나머지는 다 철수시키자고 수차례 얘기했었다"며 "그들이 누군지 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1일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는 한나라당 의원들과 열린우리당 보좌진, 신원을 알수 없는 자들이 뒤섞여 실랑이를 벌였다. ⓒ프런티어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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