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라리 마당에다 운하 파시지....^^
이명박씨는 서울-부산 운하를 판다고 한다.
3,500km 대륙을 횡단하는 유럽의 운하 앞에서, 좁은 땅덩어리에서 그것도 길이로 쪼개서 경부운하를 판다고 선언했다. 차라리 마당에다 운하 파시지^^
유럽 운하는 북해의 항구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흑해의 항구 콘스탄자까지 유럽을 관통하는 총연장 3천500km의 운하이다. 이런 운하는 중국의 대운하와 같이 거대한 대륙을 횡단하며 장거리 대량운송을 목적으로 만든다.
스에즈운하, 파나마운하는 대륙을 돌아가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한 운하도 있다.
대운하가 세계도처에 있는데 도랑 구경하러 세계 사람들 잘도 몰려오겠다.
청계천은 도심 속에 있기에 그 사람들이 오는 것인데...
그리고 지금의 대통령은 과거 개발독재 시대처럼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설칠 것이 아니라, 기업이 일 잘 할 수 있도록 간섭을 배제하고, 규제를 풀어주고 바탕을 만들어 주면 되는 것이여~~
박정희 대통령처럼 워카 신고 뛰는 시댄 지났네..........
도랑하나 파더니 아주 재미 드셨군.^^ 좁은 땅덩이에서 허리인 서울-강릉도 아니고 길이로 쪼개다니? 일본 오사카에서 부친이 도랑파는 공사감독하다 낳으셨나.......?
화물자동차 회사들 싹 죽었군. 소운반(小運搬)으로 산다고?
소운반 하자면 상하차 작업은 한번 더 벌어 질턴데, 경제성은 뭐가 있단 말인가?
경부운하 만든다면, 폐결핵과 기관지 확장증으로 병역면제 받고 몇 개월 만에 현대건설 입사한 실력 같아 보일뿐이라오.
경부고속도로에 이어 호남은 또 뒷전으로 밀렸군^^
2006. 10. 25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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