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朴의 잔꾀
4.25보선에서 한나라당이 참패했다. 소신도 방향도 잃어버리고, 독자적으로 밀고나갈 의지도 추진력도 없이, 그저 뒤따라 다니거나, 옳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분명하게 말해 고치고 바른길을 찾기보단, 노무현 김대중 김정일을 속이려 했던 李-朴이 제 꾀에 제가 당한 것이다.
자질도 능력도 없으면서 속이려고 잔꾀부린 바르지 않음에 문제가 있었다고 본다. 지금까지의 40; 0 승리는 노무현의 실정에 반발한 반사이득이었을 뿐이라고 앞서 말했지만,
시대의 위선자(僞善者)의 잘못을 질책해 바른길로 국민들을 이끌기보단, 오히려 그 위선에 조아리고, 세(勢)라면 그런 분명한 불의와도 손잡겠다고 공언했다.
노무현의 막가파식 망언이나 실정에도, 눈앞의 이익을 위해 그를 좋아한다고 추켜주고 감사를 표해 무능을 감싸주었다.
‘좌파가 어딧고 우파가 어딧냐, 국가정체성 논란이 낭비‘라고 애들 앞에서 사실을 가려버렸다. 자기는 중도라며 꼴통보수로 공격될 것만 피해 다녔다.
그것 봐라 내 세(勢)가 이렇잖아 DJ, 저것들 상대하긴 2002년보단 훨 쉽겠네 노무현들, 재들도 개들 못잖게 갖고 놀기 만만 하겠네 김정일, 비웃으며 머리 꼭대기에서 써먹을 궁리만 하고 있을 턴데, 자기들이 그들보다 낫다고 李-朴 두 분 잔꾀부린 것이다.
구렁이들 앞에서 재롱떨었던 것이다. 그런 李-朴의 중심 없는 잔꾀에 국민들은 실망했다. 그래서 졌다. 독재추종자들의 실적 없이 퍼주는 기쁨조, 김대중의 위선, 김정일의 독재 그건 타도의 대상이지 따라하거나 잔꾀로 비위맞출 일이 절대로 아닌데 말이다.
2007. 4. 28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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