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예를 들어보자....... 독일은 투명하기도 했지만 동독이 군비를 증강한 적이 없다. 쏘련에서 최신형 전투기를 사온다든지 핵폭탄을 개발한다든지 이런 소모적인 일을 전혀 하지않았다.
그러니 어차피 투명했던 돈이 동독에 그대로 남아 있게 됐다. 더군다나 달러를 세탁해서 준 적이 없고 달러로 환전하여 준적은 한차례도 없다. 그야말로 나뉘 쓰기를 실천한 것이다. (오늘 조선일보 1면에 아프리카에 중국이 200억불을 3년간 원조와 차관으로 제공한다고 보도됐다. 200억불이라해도 공인된 차관이다. 지원 받는 나라로 보면 그냥 빌린돈이며 우리가 개정일놈에게 꼬나바친 돈이나 아니면 서독이 동독에 지원했던 돈의 성격과는 천양지차다. 어제만해도 우리?는 생판 모르는 거지쐐에끼에게 2천5백억짜리 자기앞 수표를 던져 준 것이다. 기부와도 성격이 틀린다. 예를들면 개교주놈이 기부한 아방궁 그대로 개교주명의로 남아있다. 세금만 안낸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가? 손해보면서 달러로 환전했고(이것도 극비밀리에 하다보니 그 실내막은 엄청난 손해를 보았을 것이다) 환전한 달러를 현금으로 지급했다. 현금으로 지급했다는 소리는 국제적으로 뒷거래를 부추겼다는 얘기도 된다.
돈이란 게 묘하다. 작은 기업들도 현금이 있으면 최소한 그 두배로 튀길 수 있다. 10억불이 있으면 20억불의 가치는 누구라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니 달러 환전한 2천500억원은 성인군자가 대가리가 맛이 가지 않는 이상 쉽게 5,000억 이상의 가치를 만든다.
그야말로 퍼주기다.
불출아.... 퍼준다고 손해본 놈이 마구퍼받은놈이 그 가치를 두배로 튀겼으니 그래서 또 두배로 손해보니 니는 우째계산할래....
니가 말하는 민족은 그런 것도 땅파서 갚아주냐??? 니 아파뜨 주차장을 한 백미터쯤 파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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